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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버거운 사람 있나요?

ㅇㄷㅁㅇ |2024.10.23 00:14
조회 18,756 |추천 47
남편은 전형적인 회피형인간이라
조금만 싸워도 가출하고(최장 2개월. 신혼 초부터. 현재 십수년 함께 살면서 수없이 가출함)
인간대 인간으로 대화가 전혀 안 통함
인간미가 전혀 없고 로봇이랑 사는 기분.
아스퍼거 증후군은 아닌데 처음에 헷갈렸음
교감이 안됨
나는 가장 친밀한 인간 관계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가족끼리의 따스한 정도 나누고 진솔한 대화도 하고싶고
서로 토닥이며 잘 지내고싶은데 곁을 안 준다고 해야하나?
너무 지치네요...
(일상대화조차 안돼요)
이런 아내분들 (잘은 없지만)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이 생각하며 이혼 안하고 참고 지냈어요
근데 한계에 다다른것같아요
대화를 하고싶은데 회피만 하고 전혀 대화가 안 되네요
그리고 살면서 한번도 사과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이게 정상적인 부부관계는 아니잖아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기분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추천수47
반대수11
베플남자ㅇㅇ|2024.10.23 00:17
병걸리기 전에 이혼하세요. 엄마까지 정신병 걸리면 애가 더 불쌍함. 애때문에 참고 사는게 제일 미련한 짓임.
베플ㅇㅋ|2024.10.23 00:43
저런 회피형 인간은 자식한테도 도움 될 게 하나도 없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 순간 아빠라는 사람은 책임지거나 도움 주기를 회피한 채 숨어버리고 자기 앞가림 하기만 급급하거든요. 아이도 아빠라는 사람이 아무 의지도 안되는 존재라는 걸 알면서 자라게 되지요. 배우자 자식 모두 깊은 상처를 안게 될 겁니다. 부부 상담을 적극적으로 받든지, 남편이 그럴 의향이 없다면 헤어지는 게 낫다고 봅니다.
베플i|2024.10.23 00:45
2개월은 너무했다 진짜 상대방 피를 말리네요 게다가 사과도안해 말로 사과하는게 부부사이에 얼마나 중요한데
베플남자ㅇㅇ|2024.10.23 09:44
회피형 인간이 아니라 그냥 무책임한건데... 룸메이트도 이정도는 아니겠네요..
베플남자ㅇㅇ|2024.10.26 15:21
왜. 결혼했는지도 써주세요. 정말 궁금래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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