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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들이 싫어지는게 당연한건지 궁금해요

물어보살 |2024.11.12 12:41
조회 5,174 |추천 9
우선 제가 글을 올린이유는
독박간병을 벗어나는법을 알고싶어서가 아니라

제상황에 언니들이 싫어지는게 당연한건지
아님 제 성격이 삐뚫은건지 궁금해서
객관적으로 의견을 듣고싶어서입니다



저는 침상에 누워계시는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
모시고 살고있어요 현재 기저귀 차고 생활하시며
거동이 불편하세요


아버지와 언니들은 따로 살고있구요
언니들은 결혼해서 다큰 애들이 있습니다


몇년전 아빠가 집명의를 저에게 해주셨어요
이 집구매당시 9천이었고(현재는 1억5천정도 됩니다)
집절반 4천5백 대출이 있었는데
집담보대출금은 집명의 받기전부터 첨부터 제가 계속 갚아왔습니다

집생활비며 제가 혼자 벌어 생활했고
4천5백은 제가 다갚은거라 내돈 -4500이구요

9천에서 남은 4500 10년가까이 저혼자 벌어온 생활비 부양비라 생각했고

집값이 올라 6천정도 이익이 생긴건 앞으로 나갈 생활비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저에겐 크게 남는게 없다는 생각은 이기적인생각인걸까요?


엄마 지적장애도 있고
밥해드리려야 해서 자유롭게 여행가본적도 없이
거진 10년을 살아오면서 집명의를 받게됐습니다


명의변경 이후 큰언니는 명절에 몇번 집에 안온적이 있구요
아마 기분나빠서였겠죠


2년전부터 엄마 거동이 불편해졌고
지금은 기저귀차고 생활하시는데 집에 와서 먼저 거든다는 사람이 하나없네요

(재가서비스는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지금은 안합니다)

말이라도 엄마가 이리 잘지내니 니가 정말 고생이다
그러면 좀 낫겠지만..

엄마 대변 기저귀 갈을때도 둘째언니는
"난 저런거 진짜 못해 ㅜㅜ" 이러더라구요

누군 첨부터 잘했나


병원 엄마 입원한적 있는데
큰언니에게 알리니 대뜸 자기 어디가 아프다 어쩐다
묻지도않았는데 먼저 선수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다른집은 부모님이 아프면
번걸아가며 돌보는집도 있다는데

저희언니들은 집명의 니가됐으니 니가 다해 이런심리인걸까요?


제상황에 언니들이 싫어지는게 당연한건지
아님 제 성격이 삐뚫은건지 당연히 내가 다하는게 맞는건지
객관적으로 의견을 듣고습니다


추천수9
반대수3
베플ㅇㅇ|2024.11.12 13:25
밑에분들은 누가보면 글쓴이가 4억5천집을 받은줄알겠어요.... 그정도 받아야 언니들이 나몰라라해도 이해가되지 첨에 4500만원받은거고 첨부터 엄마생활비이;란가글쓴이가 다 냈으니 4500까지도 안받은셈인데 저건 너무한거아닌가요? 자식으로서,,, 말이라도 이쁘게 고생한다고 해주던지.....
베플ㅇㅇ|2024.11.12 14:50
ㅠㅠㅠㅠ얼마 받지도 않은건데도 집 명의 받았다는 이유로 언니들이 너무 속이 좁네요. 각자 사정이 있어서 간병에 도움을 못주더라도 말이라도 고생한다. 똥기저귀 나는 못해가 아니라 너는 진짜 대단하다고 얘기해주고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하면 이런 맘 안들죠. 상처받지 않게 언니는 없고 나는 외동으로 자랐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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