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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 정치 관심 없다고 말하면 무식한건가요?

iiillilili... |2024.12.13 14:32
조회 12,808 |추천 76
친구네 커플 싸웠는데 네트판에 물어봐달래요.
친구남친이 친구한테 지금 속보 이야기 하면서 현재 상황 표결 예상 상황 계속 말함. 친구는 연예인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좋아하고 정치 일절 관심 없음
여친입장 : 관심없어 그만 말해. 넌 정지 좋아하는거 아는데 이건 성향이고 취향문제인데 자꾸 나한테 강요하지마. 난 흘러가는대로 살거야 거기 관심둬봤자 머리만 아프고 어차피 모로가든 살아져. 그리고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야해? 각자 자기 좋은쪽으로 쓰는 기사들일텐데 너무 맹신해서도 안 된다.
남친입장 : 역사에 남을만한 중대한 일인데 기본적인건 알아놔야지 나중에 아이들이 관련해서 작게라도 대답해줄 수 있어. 다른나라 일도 아니고 우리나라 일이고 지금 결정에 따라 너가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살지 더 나쁜 미래를 살지 너한테도 직간접 영향이 있다. 관심이 없더라도 상식으로는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입장으로 싸우다가 친구 남친이 무식한 소리 그만하라고 말했다가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무식이란 소리가 나오나며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식하다 소리까지들어야하는일인지 물어봐달라고 하네요. 
추천수76
반대수24
베플ㅇㅇ|2024.12.13 16:49
그냥 무식을 넘어 상종하기 싫을 것 같음.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조용히 손절함
베플ㅇㅇㅇ|2024.12.13 18:46
저도 정치병자들 싫어하고 밖에서 정치이야기 하는 거 싫어해요. 자기 입맛대로만 기사쓰는 기자도 싫고, 자기 입맛에 맞는 뉴스만 보는 정치과몰입환자들도 싫고요. 근데... 지금 시국에요?? ㅋㅋㅋㅋㅋㅋ 무식한게 아니라 무지한거죠. 3차 대전 직전까지 간 상황에서 흐르는 대로 살긴 뭐 살아요 . 너도 나도 총 맞아 디질뻔한 상황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4.12.13 15:37
계엄령 때린 상황이 관심없다고 넘길 사항은 아니죠. 친구 회사 친구 집에 군인이 총 겨누고 들어와 수색하는 게 가능할 수 도 있는 현실인데. 너무 빨리 막아냈더니 사태 심각성을 모르네요. 무식한 거 맞고요. 동시에 너무 많은 사실들을 퍼부어주면 피곤한 것도 이해해요. (제 남편 ㅠ 하루에 수십개씩 사실과 예상과 추측으로 카톡 도배해서 알람 무음 돌림. 회사 바빠서 몇년간 카톡 답장 한번 제대로 안 하더니 유투브는 잘만 보네. 지금까지 거짓말해왔던 건가 ㅡㅡ )
베플ㅇㅇ|2024.12.13 16:26
언론에서 하는 얘기를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 라는 말은 맞음. 그래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음? 아무것도 안하면서 아 난 그냥 다 안믿으니까 안보는거야 하는건 무식하고 게으른거 맞지. 책에 나오는게 전부 진짜는 아니잖아? 그래서 난 책 안읽어 하는 사람 보면 무식하다는 생각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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