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때부터 아이계획, 임신계획 물어보는 사람들이 진짜 믾았는데 결혼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누구만나면 대화가 모두 임신언제하냐 아이언제가지냐 몇명낳을생각이냐 어릴때얼른낳아라 등등 제 지인은 물론 처음보는 남편지인분들 직장동료 등등 만나는사람마다 임신 임신 임신 하도 듣다보니까 애 낳기가싫을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
부부일은 알아서 하겠거니 하면되는데 왜이렇게 남의 임신이 궁금한가요? 남편은 제가 예민하다고하는고 궁금할수있지 하는데 와 만나는사람마다 임신얘기 물어보는게 거짓만 조금 보태서 500번은 더 들은거같아요
저는 타인에 관심이 많은편이 아니라 왜 궁금한건지 이해도안되고, 이런 질문은 무례한게 아닌가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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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음 일단 제가 말주변이 없는것도아니고 사람들이 부부일상 에피소드를 재밌게 말 잘한다는 이야기도 들어요. 임신계획같은건 한창 이야기하다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임신계획이야기가 아니여도 다른 주제로 이야기잘만하구요~
듣기싫으면 싫다고하라고해서 물어볼때마다 지인한테는 하도 임신계획물어봐서 지겹다 얘기도하고 처음보신분들께는 대놓고 임신계획이 왜 궁금한지 물어보기도 하고 이건 부부일이니까 저희가 상의하는게 좋은거같다 말도 했어요ㅋㅋ 할말 못하는성격아니라서요 근데도 몇달 후 만나면 또 ‘아직도 아기계획은없어?’ 라는말이 참 듣기가 거북하게느껴져 도대체 왜그런지 궁금함에 글 남겼던겁니다ㅎㅎ
임신이 스몰토크로 밥먹었어 안녕하세요와 같다는말이 이해가안돼요ㅋㅋ 그럼 밥먹었냐 요즘잘지내나 일은어떻냐 너네 인스타보면 어디갔다왔던데 좋냐 이런대화를하면되지 임신했어? 임신계획있어? 애는 몇명낳고싶어 이게 스몰토크라니ㅋㅋㅋ 임신이야기가 스몰토크로 생각되는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ㅎㅎ
댓글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도 있으시고 아닌분들도 있으신것같아요 근데 저와 같은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으니 타인의 개인적인 부부일을 스몰토크라는 생각으로 쉽게 물어보시기보다 타인이 먼저 이야기 꺼냈을때 이야기해주시는것도 나쁘지않은 빙법같다는생각도 듭니다 :)
그리구 저 글쓰고 까먹었다 오늘 다시 들어와본건데 대댓글 남기고다닌다는 말씀들도많고 임신안돼서 발작이다하시는데 세상 무례하시긴하네요ㅋㅋ
여러 의견남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5년 행복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