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뭘 말할때마다 알려주듯이 얘기하는데 들을때마다 기분이 별롭니다
예를들면 트럼프 당선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면
남친: 이번에 트럼프가 중국 멕시코 등 관세 엄청 때릴거라는데 관세가 뭐냐면 수입물품에 붙는 세금이야~~
라며 성인이라면 대부분 알고있는 기초적인 지식을 가르치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계속 얘기를 하다가 비트코인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 제가 물어보지도 않은 내용에 대해 어떤 단어나 개념이 나오면 무조건 가르치려는 말투로 말합니다
나: 트럼프가 cbdc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던거 같은데 비트코인에는 우호적이네?
남친: 이게 말하자면 엄청 긴데…. 비트코인 사려면 무조건 테더가 있어야하거든? 테더가 뭐냐면 달러랑 가치가 동일한 코인인데 어쩌고저쩌고
……..
정말 모르는 내용이라도 기분이 썩 좋진 않을거같은데 아는 내용을 가르치려는 식으로 말하는건…
장치적인 이야기는 왠만하면 서로 안하는게 답인데 그런 이야기도 저한테 주저없이 하고 이것 역시 저한테 가르치는 말투로 얘기해서 매우 불쾌했습니다. (생각할수록 짜증)
듣다듣다 폭발해서 너 그런식으로 사람 면전에 대고 가르치려는 식으로 말하는거 굉장히 듣기 힘들다고 얘기했는데도 본인은 그런 의미로 말한적 없다고 하고 제가 어디까지 아는줄 모르니 그렇게 얘기한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