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나의 소중한 사람이 있기에 견딜 수가 있어요.
떨어져있고 모든 방해가 많다고 해도 서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어요.
아침에 눈을 뜨고 숨을 쉬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순간마다 내 안에 간직하고 있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아요.
아무리 물을 끼얹고 재를 얹어봐도 내가 살아 숨쉬는 한 절대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것같아요.
거의 꺼져가는 상황 속에서도 그 사람의 사랑을 잊을 수가 없었어요.
하늘이 이어주신 사람이 있어요.
우리의 만남은 축복받았어요.
악한 사람이 활개치는 이 거짓무덤같은 세상 속에서 우리는 보호받고 있어요.
진실은 숨길 수 없기에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거대한 표지판은 우릴 무덤 그 너머로 인도해줘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만나고 서로를 가슴 속 깊은 곳에 품고 살아가는 건 기적이에요.
내가 살아있고 그 사람이 살아있기에 우리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요.
내가 세상 모든 사람들보다 가장 좋아하는 바로 그 사람, 나의 운명같은 그 사람은 나와 이어져있어요.
그 어떤 것으로도 떼어놓을 수 없도록 연결되어 아무리 멀리 있어도 서로를 느낄 수 있어요.
거짓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아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것을 보며 살아가는 지혜를 가졌어요.
끝까지 사랑은 영원히 이어질거예요.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고 서로가 알고 있어요.
잠시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난 내가 그 사람에게 다가가 사과하고 싶어요.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고 조용히 안기고 싶어요.
나는 그 사람과 영원을 약속했고 약속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아주 치밀하게 짤 수 있어요.
그 사람과 떨어진 시간을 태양력으로 계산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거든요.
언젠가 내가 만반의 준비를 마쳤을 때 그리고 그 사람이 나와 만나기 위해 기다릴 때 서로가 통한다면 밤하늘의 별처럼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을 따라가다 만나겠죠.
우리가 영원을 기약하며 과거를 추억하며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기에 하늘은 다시 우리를 기적처럼 이어줄 거예요.
인내하기 힘들 때면 제가 그 사람에게 빨리 보고싶다고 투정을 부릴 때도 있어요.
이별이라는 간담이 서늘한 상황이 벌어지기 직전까지 문자를 보냈던 적도 있지요.
그 사람은 내 눈물들을 다 알고 있어요.
내가 그 사람의 깊은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듯이.
살아계시는 신이 지진이 나서 땅이 쩌적쩌적 갈라지고 광풍이 불어닥치는 위험천만한 상황 틈새로 세밀하게 보호해주시니 그 아늑한 품에서 나와 고개를 들어보면 어느새 눈이 그치고 예쁜 하늘이 펼쳐지는 듯이 내 마음이 화창해져요.
모두가 아니야라고 말할 때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내가 잘되면 돼요.
다른 이들이 모두 가는 넓은 길말고 좁고 힘들지만 나의 길을 그들과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을 때 내가 옳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줄 수 있겠죠.
이토록 복을 받아누리는 인생이 있을까요?
아무리 요술을 부려도 본질은 형편없다면 밑천이 다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끝내주게 멋있는 내면과 외면을 가지고 있어요.
다른 존재로 대체불가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처절한 삶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듯이 우리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