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입술에 수포 같은 거 올라온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최근에 갑자기 입술에 수포가 올라왔어요.
곧장 병원으로 갔더니 헤르페스라고 하는데…
감염 경로를 찾으려고 하니 헤르페스 자체가 잠복기가 긴 편이라
사실상 감염 경로 찾는 건 불가능하다고 내려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남편한테 다 말하니까 한동안 혼자서 말이 없더니 각방 쓰자고 하네요.
입술에 수포 올라왔다고 각방 쓰자는 남편 제가 이해해야 하나요?
전염성이 강하다고 하니까 저도 저대로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각방을 쓰자고 해도 제가 말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사실 저는 너무 서운하고 기분이 나빠요.
그 뒤로 실제로 3일째 각방 쓰고 있고 냉전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