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이고 남편은 37입니다
23 , 28 이른 나이에 결혼 했고
6살 아들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자영업자 였고 저는 학생 때 알바로 만났어요
코로나 때 남편이 배달 전문점으로 가게를 바꾸고
가게 위치도 집에서 40분 떨어진 아파트가 많은 곳으로
이동 했어요
가게에 쪽방이 하나 있는데
어느 날부터 피곤하다며 가게에서 먹고 자고 하고
집엔 3~4일에 한번씩 들어오더라구요
벌써 3년 이상이 됬네요
외도는 아닌 걸 알지만 전 애와 저를 위해
40분 그냥 출퇴근 하면 안되냐고
여러번 설득했지만 안통해서 냅뒀습니다
그런데 몇달 전 부터
남편한테 손길이 안가기 시작하고
남편 냄새도 맡기 싫고 그냥 어색하고
밥 먹는것도 예쁘게 안보이기 시작했어요
둘 다 문제없고 싸운것도 아닌데
제가 왜이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이혼이 해답일런지 너무 많은 생각이 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