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년차백수남편의 하는말

힘들다 |2025.02.26 13:06
조회 2,142 |추천 2
일단 나는 36살 여자야.
남편과 나는 가난했지만 좋아서 결혼했어..

결혼과동시에 남편이 일하는 직장지역으로
월세살이를 시작했고,
월30만원씩 나가는 집이였어.

난 당시에 일그만두고 올라온뒤라 백수였고
실업급여받으면수 생활했어

남편월급은 남편이관리했고
나한테 생활비를 주지않았어

남편이내는건
본인보험료, 월세, 전기세, 가스비,본인용돈,
나머지는 저축한것같아

나는 나의실업급여 130만원정도로
나의보험료,폰요금,생활품,식비를 냈어

집안일도열심히하고 매일장봐서 밥차려주고
남는돈있으면 운동다녔어

그렇게 계속살다보니 실업급여가 끝났고
재취업을위한 노력도했지만 번번히
취업되지않아서 1년정도 놀았던것같아.

그러다보니 쓸돈은없고..
밥은차려야하고..낼돈은있고하니까
신용카드를 썼는데 수입이없으니 커지더라고
그럴때마다 남편이 조금 도와줬어.

그러다 다행히 취업을했는데 월200만원이였어
전세로 집을옮겼어

내명의로대출받았는데
매달 이자+가스+전기+생활비+등등
집에서나가는돈은 다 내가감당하고,
또한 보험료 핸드폰값 등 다낼려니
200만원으러 벅차더라고

그래서 신용카드긁고..긁고..
메꾸기 급급해서 남편이 도와줬어
100만원..200만원 이런식으로
그렇게해서 남편이 나에게준돈은 700만원이고
300만원은 나 몸이아파서 수술하고했는데
그거내줬어 그래서 나에게 1000만원정도의돈을
줬더라고

근데말이야...문제는
지금 남편이 놀아
3년째노는중이야
3년째 나혼자 모든걸 감당하고있어..

지금 월급이 210정도받는데
너무힘들어
전기세+가스비만 한달에 40만원씩나가..
(집에서 노니까 하루종일 켜놓는중...)

일안하냐고물으니 나더러 이기적이래
나한테 준돈을 생각하래..

난 남편이 더 이기적이라생각해..
근데 나더러 이기적이라고하니까 정말 내가 이기적인건가 싶어..

난 그래도 일못하고있을때...
밥차리고 식비며 생활비며 다냈는데..
그건 포함안시켜주니까...서운해

백수남편은 집에서 내가했던만큼 해주지않아
밥차리고 생활비고 식비고 내지를않아
그냥 다 내가해야돼...

내가 정말 이기적인걸까?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