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전문대 2년제 유아교육과 나온 지인이 이번에 첫 직장으로
KT 넷코어 (KT가 100% 출자한 신규 회사)에 선로운용 정규직+사무직 합격했다는데,
이게 원래 가능한 일이야????
토익이랑 자격증도 없는 무스펙이라 너무 의아해서 인터넷 조금 찾아보니까,
원래 애초에 정보통신/전자/토목 관련 학과 전공자나 지원 분야 경력자 뽑던데...
지인은 이쪽에 관련된 전공 과목은 아예 이수한적 없어서 관련지식도 전혀 없거든
원래라면 1차 서류에서부터 입구컷 당하잖아 보통
심지어 취업카페 같은 곳에서 아예 똑같은 모집분야 지원한 전공자, 경력자 인데도 불합 받았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무스펙 지방2년제 유아교육과 졸업자가 합격인거면...
엇비슷한 전공이거나 어느정도 스펙이 있다면 4년간 대학 다니며 힘들게 본인 스스로 쌓아올린 노력일거시니 축하할 일이라 생각 했겠지만,
아무런 노력없이 손쉽게 낙하산으로 고연봉 대기업 입사해버리는게 맞나 싶어..
4년동안 쎄빠지게 학점 관리하고 아등바등 스펙 채우는 사람들은 뭐가 될까 하는 생각에 좋게 바라볼 수가 없다ㅠㅠㅠ
전에 가족들 중에 한분 KT 다니신다는 이야기 듣긴 했는데, 원래 대기업도 낙하산 많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기업이라는 생각에 인지부조화 와서 혼란스럽다
지금 시대에는 중기업 회사도 낙하산 힘들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