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연구 중 하나는 **2011년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 UCL)**의 신경과학자들이 진행한 연구이다.
연구팀은 약 9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뇌 MRI 촬영을 진행한 후, 그들의 정치적 성향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편도체가 상대적으로 더 컸으며, 좌파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전측대상피질(ACC, Anterior Cingulate Cortex)이 더 발달해 있었다.편도체는 공포, 위협 감지, 보수적인 태도 형성과 관련이 있으며, 전측대상피질은 새로운 정보 처리 및 변화 수용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되었다.
출처: Kanai, R., Feilden, T., Firth, C., & Rees, G. (2011). Political Orientations Are Correlated with Brain Structure in Young Adults. Current Biology, 21(8), 677-680.
편도체는 감정, 특히 공포와 불안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뇌의 주요 구조 중 하나이다. 편도체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거나 손상되면 감정 조절, 사회적 행동, 위험 감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공포를 잘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두려움을 학습하는 능력이 떨어져 반복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강한 자극에도 감정적으로 둔감할 수 있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
감정을 잘 읽지 못해 사회적 관계에서 오해를 사거나 갈등이 많을 수 있다.
공감 부족과 감정적 반응 둔화가 심한 경우 반사회적 성향을 보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불안이 적고 긴장감을 잘 느끼지 않는다.
극단적인 경우, 위험한 행동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불안이 적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용감하거나 자신감이 넘치는 경우도 있다.
편도체는 부정적인 경험을 기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편도체가 약하면 트라우마나 부정적인 경험을 강하게 기억하지 못해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
위험한 행동을 피하는 능력이 약할 수 있다.
보상과 처벌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 둔감해질 수 있다.
감정적인 동기부여가 낮아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무표정하거나 감정적으로 단조로울 수 있다.
감정적인 사건에 대한 반응이 약할 수 있다.
타인의 감정을 쉽게 이해하지 못해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다.
공포와 불안이 적어 위험한 행동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장기적인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즉각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행동을 할 수 있다.
편도체가 발달하지 못하면 여러 정신 질환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공감 능력 부족과 위험 감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신호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우울증 및 불안장애는 감정 처리 기능 저하로 기분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공포 기억이 약해 트라우마 반응이 적을 수 있다.
편도체가 발달하지 못하면 감정 조절이 어렵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며, 위험 감지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꼭 부정적인 결과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감정 조절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심리 상담이나 뇌 기능 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