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작은 아니고요 ㅜㅜ 저 그렇게 시간 안많아요…
결론적으로 조용히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가 그러고나서 제 뒷담을 깠는데 저한테까지 들리더라고요 ㅎ..
내용은 걍 세상물정 모르는 거 같다.. 같이 입사했을 때는 동고동락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조용히 멀어지는 게 맞는 거 같더라고요..
댓글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조언도 욕도 둘다 너무 도움이 됐어요 일일이 답글은 못달아드렸지만 정성어린 조언들 진짜 감사합니다
다들 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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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생선배님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 적습니다..
결혼 2년차인 28살 여자입니다
남들에 비해 일찍 결혼했고 애기는 아직 없어요
임상병리과 나와서 근무는 1년 정도하고 퇴사한 상태입니다
오랜만에 동기를 만났는데 (입사동기기도 했어요)
동기는 물론 제가 걱정돼서 했던 말이지만 애기도 없는데 맞벌이를 해야지 본인 능력을 왜 안키우냐고 하더라고요… 인생이 편하면 그게 본인의 내리막길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서 흔히들 말하는 상향혼이에요
익명이여서 얘기하지만 남편 쪽은 거의 다 의료집안이고 3대째 먹고싶은 거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재산이 있습니다
퇴사 후 전업주부 하면서 보유중인 건물이 2채인데 제가 광역시 거주 중인데 건물은 서울에 있어서 주기적으로 왔다갔다 하고 주식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건물이 있다 주식이 있다 얘기는 자세히 안했지만 친구한테 두루뭉술 얘기를 했는데 결론은 그래도 자기 전공을 살려서 본인이 먹고살아야한다 이 말이더라고요 ㅜㅜ…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도 제가 제 나이를 너무 낭비하는 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