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5살 중년 여성입니다.직장 다니며 살림까지 병행하고 있구요자녀는 딸하나 아들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25살에 30살인 평범한 회사원을 만나 26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1999년도부터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내연녀들은 끊임없이 저에게 전화해 욕설을 하는가 하면남편을 포기하라는 등 어처구니없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점점 미쳐갔고 화병이 생겨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남편은 2년에 한번씩 여자를 바꿔가며 외도를 하였고, 급기야는2009년도에 내연녀를 따라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물론 애들은 저혼자 돌봐야 했고 여자 혼자 애둘키우기가 버거웠습니다남편은 집을 나가 15억 상당에 아파트를 내연녀와 유흥비로 다날리고결국엔 내연녀와 헤어지고 2020년 지하 단칸방에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2020년도 재회를 했을땐 그래도 부부라 불쌍한 생각이 들어 합가를 하였고2020년도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21년간을 집나가 바람만 피우고 15억 상당에 아파트를 날려 거지꼴로 돌아온남편이 순간순간 너무 미워, 제가 술멱고 나도 모르게 당신이 죽었으면 좋겠어라는 말한마디를 해버렸어요
그 이후 그말에 삐져 술먹고 죽어버릴꺼야 하며 맨날 술만 쳐먹어 간이 땡땡 부어빨리 죽어야 한다고 겁박을 주고 있습니다
젊어선 바람에 늙어선 아프다는 협박에 정말 인젠 더이상 어떡해 해야 이사람을 감당할수 있을까요만약 아프면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데
평생 가슴만 치며 한으로 보낸 내인생과 앞으로 이인간하고 살아갈 날들이 막막합니다.욕설이나 비방글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