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후 결혼하는 예신인데
이거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하네..
예랑이가 겨울쯤에
나 주려고 신발을 샀다고 했었어. 뭔지 사진도 보여주고
근데 계속 안주는거야?
그래서 왜 안주냐고 슬쩍 물어보니까 니가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정확히 '신발이 아까워서 안준다' 이렇게 말하더라고?
신발이 많이 비싼 그런게 아니고 구냥 예랑이 눈에 예뻐보이는 운동화임.
그래서 기분이 나빴고 난 그게 내 기분이나 관계보다는 신발문제가 더 중요하나? 이렇게 생각되고 좀 ..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었거든
(평소에도 예랑이는 신발 등 자기물건을 괭장히 괭장히 아낌 뭐 하나만 묻어도 예민햐짐. 그 기준엔 한참 마음에 안들었겠지)
그니까 자기돈으로 산거라는거야?
그러면 내가 아예 샀다고 하지를 말던가
이런걸 겨울부터 반복했으니 지금 5월이잖아?
4개월은 됐거든?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여러번 말했거든?
근데 자기는 자기돈으로 산거고 니가 신는게 마음에 안드니까 자기마음이래
내가 이미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말하니까
자기는 이해할수없지만 잘못했다고 하면 되는거냐고 함.
자기입장은 내가 물건을 막쓰니까 막 안쓰면 주겠다고 함.
무려 4개월동안 ..
그러면 '너한텐 이게 아깝다' 이렇게 말해도 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