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몇개월 되지않아 남자의 폭행으로 이혼했어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는 괜찮은 척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오히려 잘 된거다라며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사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요
매일 아침 눈뜨는게 지옥같다는걸 그렇게 시간이 일년정도 지난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 괜찮아졌어요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기죽을 필요 뭐가있어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낮아질대로 낮아진 자존감과 세상이 변했다해도 사회가 바라 볼 시선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앞으로는 아무도 못 만날꺼같다 나도 모르게 지고들어가는 관계가 될꺼같아 그냥 마음에 문을 닫게되버린 지금
시간이 지나 저에게 또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생기며 저도 모르게 내치게되네요
앞으로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래도 숨기는것보다 떳떳하게 이야기하고 이게 흠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차라리 잘 또 걸러졌다 생각하지뭐 단순히 생각하려해도 제 과거를 내 상처를 또 누군가에게 설명하는게 마음이 아파요
이야기를 하는건 맞는데 그냥 다 겁이나고 그러네요
누군가에게 또 정주기전에 처음부터 이야기하는게 맞겠죠
또 이런게 싫다면 안만나는게 맞구요 이렇레 단순히 생각하면 좋은데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