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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폭행..

roflfhf11 |2025.07.01 03:49
조회 24,920 |추천 10
평소에 잘 안다투는데
별거 아닌걸로 다퉜는데 큰 싸움이 되었어요
근데 본인이 술 취했단 이유로 본인얘기하는데
저한테 계속 참으라고 했고 제가 소리지르니깐
뺨때리고 목조르더라구요 주먹들이대면서..
목에 상처났더라구요 손톱긁힌상처..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안맞아봤는데
너무서러워 눈물만 계속 나더라구요
남편이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저도 참지못하고
터져버린게 문제가되었어요
그래도..아무리 술취했다한들 폭력은 아니지않나요..?
한참대화후에 신랑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미 마음의상처가 생긴 저는 아무일없었단듯이..그게안되요.. 참고 산다한들 오늘처럼 내가참지않으면
또 언제 이렇게 폭력쓸지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아이들도 초5,3인데..
추천수10
반대수91
베플|2025.07.01 10:52
그게 시작인데..
베플ㅇㅇ|2025.07.01 17:54
나중에 한번 봐주지언정 이혼할 맘 잡고 추진하세요... 폭력은 쓰레기나 하는 짓입니다..
베플ㄷㄷㄷㄷㄷ|2025.07.01 14:27
진단서부터 끊으세요. 근대 님은 맨정신인대 왜 소리를 지르세요??
찬반ㅇㅇ|2025.07.01 23:13 전체보기
결혼 11년차 입니다 신혼 여행을 발리로 갔었는데 지 원하는 대로 일정 안짰다고 말다툼하다 남편이 제 얼굴을 주먹으로 두 번 강타 하더라구요 결혼식 끝나자마자 온 신혼여행지였고 해외라서 더더욱 서럽고 무섭더라구요... 남편한테 맞자마자 애써 정신차리고 호텔 프론트가서 짧은 영어로 울면서 남편한테 맞았다고 도와달라고 했더니 10분 후쯤 발리 경찰들이 호텔에 들이닥쳐서 자초지종도 묻지않고 남편을 수갑 채워서 그냥 끌고 갔어요 그리고 저한테 묻더라구요 남편이 처벌 받기를 원하냐고... 그래서 이혼 각오하고 네, 무조건 처벌해달라고 하고 전 한국에 일정보다 먼저 귀국했어요 그리고 친정 시댁 부모님 전부 다 한자리에 불러 모으고 남편한테 맞았으니 이 혼인 무효로 하고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폭행으로 남편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절대 합의는 없다고 하니 시부모님 두 분 다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저한테 무릎끓고 비셨어요 그 자리에서 앞으로 한 번만 더 폭행할 시 모든 재산 다 포기하고 혼인 무효 하겠다는 각서 썼고 음성녹음╋변호사 찾아가서 공증까지 받았어요 그 이후로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폭언 폭행 일절 없어요 남편이 감정적으로 욱할거 같으면 지가 먼저 알아서 밖에 나가서 담배 한 대 피고 삭히고 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그 때 일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하고 올라와서 오히려 이제는 내가 남편한테 쌍욕하고 물건던지고 폭력 써요 남편한테 피해의식도 어마우시해졌구요... 아마 죽을때까지 못 잊을 듯 해요...ㅠ 전 경단녀에 아이도 둘이나 있고 나이도 많이 들어서 솔직히 이젠 혼자 자립할 능력이 없으니 그냥 남편을 돈벌어다주는 ATM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냥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아이들이 20살 정도 되면 졸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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