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원나잇한 남자가 남친 9년친구였어요..

ㅇㅇ |2025.07.18 10:14
조회 61,655 |추천 5
남자친구 (민수)원나잇 상대 (철수)로 표기할게요 ㅠㅠ

모임에 나갔다가 친구의 친구였던 철수를 처음 보았고 두 번째 만났을 때 술 마시다가 홧김에 원나잇을 하게 됐어요 다음날부터 철수가 밥 먹자, 카페가자, 드라이브가자 이런 식으로 연락이 와도 저는 마음에 없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기자~ 라는 느낌으로 이야기하고 끝냈어요. 다행히 철수는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해서 모임에서 만날 일이 거의 없어요.
그 이후 같은 모임에서 친구가 민수를 데리고 왔는데 좋은 감정으로 썸 타다가 사귀게 되었어요. 민수랑 각자 친구들 이야기하다가 철수를 말하길래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어보니까 대학생 때부터 친한 친구라고 하네요,, 햇수로 벌써 9년이나 됐다고 말하는데 어지럽더라구요,,
철수랑 원나잇했을 당시엔 민수의 존재도 몰랐고 민수랑 썸 탔을 때도 철수랑 친구인지도 몰랐는데 사귀고 나서 이 사실을 알아서 너무 괴롭더라구요.. 지금 민수랑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라 쉽게 헤어질수도 없는데 나중에 술 마시다가 이런 상황을 철수가 민수한테 말할까봐 너무 두렵더라구요
제 친구는 철수는 말할 성격도 아니고 그 땐 민수 존재도 몰랐는데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 그냥 조용히 지내면 된다고 말하는데 그냥 저만 조용히 있으면 될까요? 민수가 철수 이야기 할 때마다 흠칫흠칫하게 되더라구요 ㅠㅠㅠ
철수는 제가 민수랑 만나는걸 알고 있는 상태예요!
추천수5
반대수133
베플ㅇㅇ|2025.07.18 13:42
근데 무슨 화가 났길래 홧김에 철수랑 원나잇을 해여?ㅋㅋㅋ철수가 님 뭐 화나게 함?
베플ㅇㅇ|2025.07.18 18:26
남자들 입이 여자들보다 더 가벼움ㅋㅋㅋㅋ 결혼은 무슨ㅋㅋㅋ꿈깨세요
베플ㅇㅇ|2025.07.18 13:42
남자끼리 저런거 절대 말 안할리가 없음ㅋㅋㅋㅋㅋ니 친구가 철수에 대해 뭘 얼마나 안다고 ㅋㅋㅋ결혼하고 나서 말하면 더 최악이야
베플ㅇㅇ|2025.07.18 10:18
조만간 다 알게 된 철수가 민수한테 말한다고 협박하며 한번 하자고 한다고 고민이라고 글 올라오겠네
베플|2025.07.18 22:59
여자들은 남자들 입 무겁다고 생각하는데 오산임. 50년 살아보니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입 싼걸 알겠더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