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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모두 찬밥을 좋아하는데.

ㅇㅇ |2025.08.18 14:08
조회 8,412 |추천 0
남편만 갖지은 밥을 좋아해요.

그래서 밥을 새로 하면(아침마다 합니다. 하루에 한 번)
아침에 남편 밥 새로 뜨고, 저녁에 남편 먹을 밥 따로 냉동실에 덜어놓고
저희 밥은 그냥 스위치 빼놓고 그대로 두고 출근합니다.

아침밥은 남편만 먹어서 이렇게 합니다.

저녁에 퇴근후 하교후 다 같이 밥 먹을 때
남편밥은 냉동실에 있던거 렌지에 데우고(이렇게 해야 새 밥 같다고 해서)
저희는 그냥 밥통에 있는 찬밥 그대로 먹습니다.
딱 좋아하는(?)스타일이고
다들 불만 없고, 오히려 좋다는데.

남편만 불만입니다.
냉동 밥 싫다고 새로 해 달랍니다.
매번매번 못한다 하니..
그럼 아침에 밥 새로 지은 거 스위치 빼지말고 그대로 보온에 뒀다가
다 같이 따순밥 먹자고 이 얘길 매일매일 하는데..

저흰(진짜 제 자식들도 찬밥 좋아합니다. 취향 확실합니다) 진짜...
한겨울도 아니고, 국도 우린 냉국 좋아하는데 아빠 입맛 고려해서 뜨신 국 먹습니다.
둘다는 제가 힘들어서ㅜㅜㅜㅜ

밥까지 우리가 양보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처음엔 냉동보관 안하고, 밥솥에 있는 거 그대로 남편밥만 덜어 데웠더니 퍽퍽하다고 생 난리를 쳐서
갓 지은거 한그릇 뜨고
저녁분 한그릇 덜어 냉동 해놓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33
베플1|2025.08.19 04:23
식구들 모두 찬밥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쓰니가 찬밥을 좋아하는거고 아이들을 쓰니가 키우면서 그렇게 길들인거잖아요. 따뜻한 밥 먹는게 기본이죠. 그냥 당연한거를 남편은 본인이 유별난 양 싸워가며 살아야하네요. 따뜻한 밥, 음식이 기본이에요. 식당가면 다 따뜻한 밥 먹잖아요. 엄마가 애들 자기 입맛대로 길들인건 취향 확실하다고 말할게 아니죠. 귀찮으니깐 애들 찬밥 먹여버릇한거지
베플ㅇㅇ|2025.08.18 14:25
맞벌이 같은데 왜 밥을 쓰니만 하나요? 저녁 밥은 남편더러 하라고 해요
베플ㅇㅇ|2025.08.19 01:39
무식해보임 밥을 냉동 보관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밥솥에 있는 그대로 전원을 빼고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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