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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이) (추가)키울시간 없는데 애낳자 억지부리는 남편

ㅇㅇ |2025.08.20 10:24
조회 2,181 |추천 2
글삭 할줄 알았다.그래서 원본 지켜준다.왜냐 이 남편 말 바꾸지 천재라서.그리고 지가 하는 말이 개소리인지 인정을 안하고 여자만 희생하면 된다는 사고 방식을 가진 인간이라서




 안녕하세요? 댓글 남편과 같이 읽습니다.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2세 동갑, 1년 연애 후 결혼했고 신혼 반 년 차입니다.전 확고한 딩크였고, 애 싫다는 남자가 없어 결혼 욕심 없이 혼자살 준비(부모님이 집 사주심)마쳤는데, 남편이 끈질기게 졸라 결혼했습니다.
전 딩크서약을 하자했고, 남편은 그건 못하지만(모든 일에 100프로는 없다 주장) 최대한 제 의견을 따를 것이며 있어도 없어도 좋고, 본인이 지금은 애가 좋지만 혼후 생각이 바뀔 수도 있댔습니다,
신혼여행 후 혼인신고를 하자마자계속 애 낳자 강요하길래(시가 합세)불가능하다.
나 6시 기상 7시 출근 9-6 직장6-8 무조건 맨날 야근(9년째)10시 집 도착 11시에 샤워 끝내고 식사 후12시 취침
인데 난 절대 단 하루도 애를 키울 수 없다.차라리 니가 전업을 하든 육휴를 쓰면 낳겠다 하니시부모님께 맡기면 되고 주말만 애를 보자네요.
남편은 본인 부모가 차린 회사에서 일해서눈치 안 보고 탄력근무 가능한데절대 본인이 애 본단 말은 안 해요.
남편은7시 기상 8:30 출근 9-6 직장(야근 7년째 없음)6:30 도착 8시까지 씻고 식사 후 10시까지 tv보다 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저의 주말은금요일 밤 기절해서 토요일 오후 3시 기상.배달음식 먹고 새벽 2시까지 티비 보다 취침.일요일은 성당 및 남편과 쇼핑몰/한강, 8시 취침.
남편의 주말은금요일 새벽까지 티비 보다 토요일 아침 축구하고점심엔 혼자 등산하고 저녁엔 혼자 자전거 타고(세 끼 다 외식하거나 혼자 차려 먹음)일요일은 성당 가고 저와 밖에서 내내 놉니다.
남편은 결혼하면 당연히 제 생각이 바뀔 줄 알았대요. 이혼 하자니 이혼할 거면 애를 낳자 하는데무슨 헛소린지.. 학벌도 좋고 지능도 높은데애 얘기만 주장할 땐 무슨 아이큐 한자리마냥무논리가 되네요.
시부모님도 어머~ 무슨 걱정이야ㅎㅎ우리가 평일 내내 봐줄게^^ 하는데
전 애는 부모가 봐야한다 주의여서남편이 3년간 24시간 육아한다면 낳을 의향은 있습니다.
위 일로 이혼이 답일까요?1년 반 동안 단 한 번도 싸운 일 없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저는 주말 이틀 기절해야 닷새를 사는 사람이고,남편은 1년 연애기간 내내 잘 알고 이해했습니다.이제와 갑자기(5주간 말 없다가 5주차 혼인신고 하자마자
모성애 운운하며 모성애가 없다길래, 애도 없는데어떻게 모성애가 있겠냐 반문하니 본능이라네요.그래서 응 나는 과거에도 모성애가 없었고현재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거야 라며 동의하니
갑쟈기 말 바꿔서 본능이 아니고여자가 출산 후 생기는게 모성애래요.눈눈이이로 부성애 강요하니 엄마는 강하다 라는말은 있어도 아빠가 강하다 라는 말은 없대요,

남편입장 추가)**저도 부모님 명의 받을 집이 있어현재 부모님이 주신 9억짜리 아파트(엄마 명의)에서거주 중입니다. 와이프는 결혼 전 4억 짜리 빌라를 받았고, 어디 살든 상관 없댔으나 제가 아파트가 좋아제가 해온 집에 사는 셈이고, 와이프의 빌라는 장모님 명의로 되어있고 장인어른이 월세 받아 관리하시니제가 집을 해온 것입니다.
1.딩크는 결국 이백프로 이혼엔딩2.첨부터 누가 잘하냐, 와이프는 완벽주의+일어나지도 않은 일 걱정 사서 하는 유형(출퇴근 교통사고 어떡해ㅠ 는 걱정 안 하면서왜 있지도 않은 애는 걱정하는게 모순)
3.결국 낳고 나면 알아서 자라는 게 아이임4.제 주변은 여자가 마흔 넘고도 늦둥이 원해출산하는 경우 흔합니다!!5.전업은 듣도보도 못했고, 저희 엄마도 맞벌이임)6.맞벌이든 출산이든 결국 '정신력'문제임
7.출산 무섭다면서 렌즈삽입술은 한 게 모순(수술 무서운데 어떻게 각막 째서 렌즈 넣나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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