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냐고 매일 화내는 남편
ㅇㅇ
|2025.09.17 11:32
조회 54,999 |추천 2
돌 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남편이 점점 화내는게
눈에 보여서 이제 정도 떨어지고 지쳐갑니다 봐주세요..
원래 결혼하고 나서 바로 남편 외벌이였고 저는 성인adhd로 알바만 하고 회사생활 적응을 못했던걸 남편은 알기에 저한테 아기만 키우면 된다고 얘기해서 아기를 가졌어요
출산하고 산후우울증이 조금 있었지만 양가부모님들이 가까이 사셔서 아기를 맡기고 쉴 수는 있었어요
그래서 아기를 맡기는 날은 평소 밀린 집안일을 조금씩 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집에 올때마다 한숨을 쉬고 화를 내요
집이 매일 엉망이다 빨래 그냥 내가 돌릴게 하면서요
아기 키우고 정신없으니 맡기는날 몰아서 하는 건데도
이해를 못해줘요 저 산후우울증 있는거 모르냐니까
일도안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애도 안보는데 무슨 산후우울증이냐 생활비도 많이 받고 쇼핑도 많이 하면서 뭐가 우울하냐며
이런 식으로 최근 매번 짜증내고 막말수위가 점점 세져요
저도 못하는 집안일 아기 키우는거 서툴어도 노력을 하는데
남편은 본인이 혼자 돈벌고 집안일 다 한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미안한 마음 가지지만 제 성향을 알고 결혼 했으면서
이제와서 매일 왜 짜증을 내고 화를 낼까요?
점점 짜증내는 남편한테 저도 이제 정이 떨어지네요….
- 베플ㅇㅇ|2025.09.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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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가 대단한 권력이네요? 왕이세요? 약을 먹고 이겨내려고 노력 하셔야죠. 속터져서 살겠습니까?
- 베플ㅇㅇ|2025.09.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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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아질 생각을 해야지... 알면서 결혼했으니까 남자탓이다 라는 말을 한다는게 참.. ADHD면 약은 먹어요? 우울증 약은 먹고?? 많이 받은 생활비 쇼핑할 정도면 살만할텐데...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기 참 애매하네 글 쓴 모양새 보니 쓰니한테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 베플ㅇㅇ|2025.09.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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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인생 조졌네
- 베플ㅇㅇ|2025.09.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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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대로면 쓰니는 정말 하는게 없는거네요. 돈만 쓰지. 아이도 양가에서 봐주는거 같은데 집안일 하면 되잖아요. 밀린거 조금씩 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할 생각을 해야죠. 조금씩 해봤자 티도 안날건데요.
- 베플ㅇㅇ|2025.09.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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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있는 애들 이해를 바라는 게 도를 넘더라.. ㅈㄴ 황당함. 처자다가 수업 늦어도 ADHD라서.. 우울증이라서.. ㅇㅈㄹ 수업 1/4 이상 빠져서 학칙 따라 F 준 건데, 우울증인 거 교수님이 이해 못해준다고 이상하다고 교수 뒷담 까더라. 그냥 지들끼리 어디 처박혀서 평생 서로 무한 이해 바라고 울고 징징대고 살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