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음슴체로 글 적어봅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와이프에게 경제권을 줌.
와이프는 전업주부임
매달 월급은 들어오는 그대로 와이프에게 전부 줌.
매달 급여가 들쭉날쭉 해서 적을땐 500대 많을땐 1000넘게매달 줌 연8000천 정도.
난 월 30만원 용돈받아 씀.
기름값 밥값 의류 등등 기타비용은 일절 들어가는거 없이 학생처럼 순수 용돈임.
이번달에 보너스가 좀 많아서 월급800 보너스1700 정도해서2520을 받았음
이날 또 내 생일이기도 함
저녁에 용돈 외에 7만원을 주길래 와이프에게 생일이랑 보너스이번에 많이 받았는데 혹시 다 합쳐서 이거맞냐고 하니 맞다고함.
나 화나서 말안하다가 부부싸움남
내가 보너스많이 받았으니 나도 용돈외 보너스좀 줘야되는거 아니냐 따지니까 와이프는 그거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데
생일이라 7만원준거래.
난 와이프생일때 용돈 월 30 받은것중에 5만원 선물했었음.
저번달 10월달에 이사하면서 1600정도 가전가구 할부가 있었는데 그거 갚고 뭐하고 뭐하고 자꾸 돈쓸데만 얘기함
내가 2520만원 중에서 나 기살으라고 앞으로도 많이 벌어오라고 20보너스 생일10만원 해서 나한테 30주면 2490만원 남는데 1600할부 일시불 정리해버리고도 충분한건데 이게 생각하고 고민할일 이냐니까
나의 용돈 외 보너스가 당연한게 아니래.
이렇게 시작된 싸움이 이제는 와이프가 그동안 뭐 서운한거 다 갖다 붙이기 시작함.
내가 이렇게 돈을 벌어올 수 있었던게 자기가 주부로 애들 다 케어 해서 내가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와이프가 가계관리 못하는건 아님 저축 잘하고 허투로 쓰는거 없음.
하지만 월급 2520가져다 주고 용돈외 보너스 요구했더니 당연한게 아니라는말에 나는 지금 이게 맞나 싶음.
천만원이상 벌어올때나 한번씩 보너스 좀 달라고 하는데 5만원 10만원 받을때도 있고 안받고 넘어갈때도 있음
그러면서도 이번에는 와이프가 가계관리를 잘 한다지만 내가 월급을 곧이 곧대로 10원하나 안떼고 다 가져다 준게 잘못인가 후회가 되기시작함
700벌땐 600주고 100내가 떼고
800벌땐 700주고 100내가 떠고
1000벌땐 900주고 100내가 떼고
1200벌땐 1100주고 100내가 떼고
500~600 벌땐 우리 수입에 맞게 벌려놓은 씀씀이가 있으니 그냥 용돈 30만받고 떼는게 없어야되고
그동안 월급 그대로 다 군소리 없이 줬는데
이번에 싸우고나서 진짜 이렇게 했어야하나 생각이 들기시작함
암튼 말이 길어져서 죄송하고
님들은 2520벌어서 전액 와이프에게 주고 가전가구 할부금 1600정리하라고 하면서 별개로
보너스 20 30 요구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