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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러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이해가 안 감

ㅇㅇ |2025.11.28 10:41
조회 65,077 |추천 264
시어머니가 당연한 듯이 김장하러 오라고 하는 태도가 이해가 안 가요

저희 집은 10대까지만 김장했고 그때도 어른들이나 했지 애들은 일 안 시켰어요. 대학생 때부터는 사먹었어서 김장을 할 필요성도 못 느껴요.

저는 올해 초에 결혼했고 남편네는 김장하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정말 당연하다는 듯이 남편한테 이번 주말에 김장을 하니까 오라고 하셨대요

저는 대체 왜 가야 되는지를 전혀 모르겠어요
명절이나 생신이면 이해하는데
김장을 왜 굳이 가서 인력으로서 도와줘야 하는 건지?
어차피 사먹으니까 김장 김치 필요도 없고 이미 냉장고에 꽉 차 있어서 받아올 수도 없어요
남편한테 "난 가기 싫고 왜 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갈 거면 너 혼자 가"라고 하니까 그럼 자기도 안 간대요 자기도 가서 일 하기 싫대요

남편이 둘 다 안 간다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저한테 따로 연락하셔서는 집안 행사니까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한테 집안은 저랑 제 남편이지 남편네 가족이 아니거든요..?
이미 원가정에서 분리돼서 새롭게 가정을 일구고 살고 있는 자식 내외한테 당연한 듯이 오라 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요
우리 이 날 김장하는데 혹시 시간되면 와서 도와줄 수 있겠니 라고 물어봐야지요
생신 챙기고 명절에 가고 제사 챙기고 안부 인사 드리는 것 정도는 도리로 하고 있어요

암튼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그날 일정이 있었다고 둘러대고 말았는데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 가네요.. 아들이 못 간다고 하면 됐지 굳이 또 저한테 연락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요

저희 부모님은 안 그러시는데.. 시어머니들은 다 이런 건지
추천수264
반대수105
베플ㅇㅇ|2025.11.28 21:29
집안행샄ㅋㅋㅋㅋ 남편이 총각때부터 매년 참여했대요??
베플결혼17년|2025.11.28 11:58
둘러대면 다음에 또 하러 오라고 해요 그냥 어머님 저 김장하기 싫어요 사다 먹을거니 어머님 드실거민 하세요 라고 해야해요 아니면 다음 김장엔 쓰니님 일정에 맞춘다고 하심
베플ㅇㅇ|2025.11.28 20:40
사위에겐 못할 짓을 꼭 며느리 잡고 저러더라 시모랑 남편에게 우리 엄마도 남편 불러 김장하려고 해서 친정엄마에게 김치 사드시라고 했다고 해요
베플ㅇㅇ|2025.11.28 11:14
쭉 가지마.며느린 김장날엔 절대 안오는 사람이구나 라고 포기하게
베플ㅇㅇ|2025.11.28 20:10
김장 저희꺼 주실 필요없으니 어머니 드실꺼 조금만 하시라고 얘기하세요 시어머닌 쓰니부부 먹을꺼까지 하니깐 도와야한다고 생각한듯요.
찬반쓰니|2025.11.29 10:07 전체보기
김장하러 안가는건 님 자유임. 근데 님 마음자세가 이상함. 남편의 부모도결혼하면 가족임. 남편도 님 부모를 그리생각하면 님은 어떰? 가고안가고 효도를하고자시고의 문제가아니라 최소한 님이 결혼까지한 남자의 가족도 본인가족으로받아들일 자세가됐을때 결혼해라. 뭔 애도아니고. 시댁들도 너무한 경우 많은데 결혼한여자 남자들도 다 이기적이더라. 최소한 내부모면 어떨까생각해라. 여기서 욕하고 불평하지말고 차라니 솔직하게말해. 무슨 결혼해서 니부모 내부모 니형제 내형제 안피곤함?? 감정적으로받아들일 준비안되면 결혼하지마. 개인주의 서양사람들도 이렇게 이기적인발언 항부러안함. 어떻게 남편부모가 가족이아님? 이건일을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님.하기싫고피곤하면안가면됨.근데 님도 마음가짐이 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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