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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 나, 알러지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

ㅇㅇ |2025.12.08 14:57
조회 35,202 |추천 5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3년 차 커플입니다

저는 현재 5년 정도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강아지 알러지가 있어서 남친이 제 자취방에 놀러오는 날엔

재채기며 콧물이며 난리가 나요 ㅜㅜ

그래서 걱정인게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우리 강아지는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제 강아지에겐 제가 엄마이기도 하고 저희 엄마도

털 알레르기가 있으셔서 부모님 댁에 보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이럴 경우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전 지금의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지만

강아지를 생각하면 걱정이 되네요

남자친구에게 참고 결혼하자 하는 것도 이기적인 심보인 거 같고

이 문제로 가끔 상의하긴 하지만 항상 결론이 안나요…

남자친구는 그래도 제가 강아지를 강경하게 키우고 싶다하면

매일 약을 먹는 것도 생각해보겠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 선택일까요…?


추천수5
반대수221
베플남자넙데데|2025.12.08 15:04
결혼을 안하면 되죠~ 개 키우면서 즐겁게 혼자 사세요~
베플ㅇㅇ|2025.12.08 15:07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넌 후에 결혼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도 한 때 반려인이었고 생후 3개월 된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작년에 14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님도 견종에 따라서는 다르겠지만 10년 정도는 지금의 반려견과 함께 하겠죠. 저 역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개털 알러지 외의 여러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증상이 남친과 똑같았습니다. 그 증상들을 겪으면서 10년 간 살라고 하면 저는 못삽니다. 매일 약 복용??? 약 복용한다고 100% 증상이 사라진다는 보장도 없고, 약간의 나른함 같은 부작용까지 견뎌야 한다면 더 싫죠. 님 어머니도 못 견디는 알레르기를 남친에게 견디라 하는 것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혹여 결혼을 해서 아이에게서도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면 그땐 아이도 약 먹이면서 키우실 건가요? 빠른 시일 내 결혼을 할 생각이라면 더 늦기 전에 새 주인 찾아주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아님 결혼을 반려견 사후로 미루던가요.
베플ㅇㅇ|2025.12.08 19:15
난 내가 알레르기 비염이고 대학병원 검사 받았을 때 동물 키우지 말라셔서.. 콧물재채기 이게 진짜 얼마나 삶의 질 떨어뜨리는데.. 내가 남자면 난 도망감
베플ㅇㅇ|2025.12.08 20:46
둘사이에 애태어났는데 아빠닮아서 알러지면 어쩌게?
베플남자ㅇㅇ|2025.12.08 17:20
고민할게 없는건데 이걸 고민한다는것 자체가 이기적인겁니다.. 알러지가 별거 아닌거같죠? 그냥 재채기 하고 콧물나오고 할뿐이니깐요?? 놀러한번가는거랑 같이사는거랑은 완전 다른이야기인데 이걸 고민하고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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