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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워... 우울하다

ㅇㅇ |2025.12.18 15:36
조회 15,135 |추천 36

내나이 서른셋.
직업 특성상 독방에서 혼자 일하고
사람과 대화할 일이 굉장히 적음.
점심도 집에서 도시락 챙겨와서 혼자 먹음.
지금 직장에서 11년차라 긴 기간 이렇게 생활.

결혼해서 남편있는데 늘 회사에서 바쁨.
야근을 자주해서 내가 밤에 회사로 픽업 감.

남편이 밤11시는 돼야 퇴근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수다.
집오면 둘다 거의 바로 잠.

결혼 6년차.
아이 아직 없음.

시댁도 친정도 멀리있고
친구들도 다 다른지역.

너무 외롭다...
퇴근하면 집안 일하고 잠시 핸드폰하다가
남편 데리러 갔다오고 내 하루가 끝남.

원래 다들 외롭게 사는 건가요?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슬프고 우울해요.

추천수36
반대수9
베플ㅇㅇ|2025.12.21 16:58
다 그렇지 뭐. 그게 인생이여. 나는 사람대하는일이라 조용히좀있고싶다
베플oo|2025.12.21 19:00
내가 이상한가..이정도면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요. 남편 딴데 눈 안돌리고 열심히 살지. 쓰니는 쓰잘데기 없는 인간관계속에서 스트레스 안받으며 일할 수 있지…저녁이 있는 삶이 있어서 혼자 하고 싶은 생활 할 수 있는 시간과 여력이 되는데..너무 좋을껏 같은데…아기 생길때까지 그 시간에 운동을 해서 건강관리해요. 꼭 남편과 붙어 있어야 행복하나요. 쓰니 좋아하는 취미를 매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것 조차 너무 감사한 일이거든요, 다른 주부들 그 시간에 씻지도 못하고 운동은 커녕 취미활동 할 시간조차 없어요, 일 끝나고 오면 집안일에 남편 뒷치닥거리에 아이들 돌보랴 정신없이 살거든요. 아니면 일에 치여 사는 여성들도 많구요,여유로운 음악에 책읽는 시간? 꿈도 못꾸고 정신없이 살아요.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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