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되어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외국에 거주 중이고 부모님은 한국에 거주중입니다시댁부모님은 이민자로 현재 같은 나라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딸이 외국에 나갔으니 걱정되는겠지만시부모님께 너무 연락을 자주 드리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ㅜ명절, 결혼, 몸이 아픈지 안아픈지(아프다고 언급한적도 없음), 제 어린시절 사진 보내면서…
친정부모님은 한국분이시고 뿌리가 이곳에 있는데 한국식대로 해야한다며 이런 저런 소리를 많이 하십니다.그런대, 시부모님은 이미 이곳에 사신 기간이 한국에 사신기간보다 2배가 될만큼 기십니다..오죽하면 음력설도 안지키니 오지 말라시던…(결혼 후 첫 설이었습니다! 당연히 1월1일에는 방문 드렸습니다)저희에게도 한국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며 신경쓰지말고 경조사때나 찾아오라고 하십니다…
문제는 제가 저희 아빠를 못 믿어요ㅠㅠㅠ필요없는 말씀까지 다 하고 다니싶니다….오죽하면 아빠가 엄마 만나기전에 직장에서 고백받은 이야기…누가 엄마를 소개시켜줬는지.. 별 이야기를 집에서 가족끼리 들은 것도 아니고진짜 식당에서 목소리 크게 ㅜㅜ… 심지어 거기에는 처음본 사람들도 있었는고 엄마쪽 친인척도 있었는데…제가 기억하는 것만 이정도고 길애서 모르는 사람 만나도 마음만 통한다면 20분도 넘게 이야기하고어디 여행갈때면 친구분을 돌려가시면서 몇시간 통화하셔요ㅠㅠ 정말 최소 30분이 기본 통화…
이러다보니 사돈간에 연락한다고 하실때마다 마음이 졸여서 미치겠습니다,,엄마가 옆애서 툭툭 다리를 쳐도 왜 사람을 괴롭히냐며 말씀은 계속 이어나가시고요…
저희 아빠가 말 실수라도 할까봐 걱정입니다…제가 좀 제지하자니 어른들 일에 끼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부모님도 제가 몇번 말씀드리니 딸 보낸 입장에서 걱정되서 안부전화 자주 드리는거라던데…
스트레스는 받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조언 좀 주세요 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