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활짝 웃는 모습이 예쁜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

신진 |2026.04.27 10:07
조회 68 |추천 4

봄을 닮은 연하남과 함께 벚꽃축제를 가고 싶다..

난 새벽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꽃단장을 하겠지..
넌 만나자마자 가방부터 받아주고 무슨 짐이 이렇게
많냐며 집 나왔냐고 놀릴 듯..
오늘 플리는 장범준이 장악할 거란 예상은 적중하고
벚꽃연금만 들어도 이미 달달함은 한도 초과..

야무지게 삼각대랑 셀카봉도 챙겨왔겠지.
사진 실력이야 이미 검증했고 사람들한테 치여도
초점 하나 안 나간 인생샷 건져줄 듯..
보정 다하면 나한테도 보내줘 프사로 할게!
이 멘트에서 다시 한번 전여친 작품 100% 확신함..

내가 싸온 10단 도시락을 보곤 입이 쩍 벌어질 것 같음..
어디서 산 거 아니냐며 진짜 직접 만든 거냐고
몇 번이나 물어볼 듯... 서로 감동 포인트가 다름..

단풍놀이는 몇 번 가봤어도 벚꽃축제는 처음이라니까
숨넘어갈 듯 활짝 웃는데 왠지 기분이 요상함..
내 눈엔 벚꽃보다 잇몸 만개한 네 미소가 몇 배는 더
예뻐 보일 듯..
너랑 함께라면 매일매일이 축제같다는 생각도 들겠지..

이 나이에도 이렇게 설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사랑은 벚꽃색이 맞나 보다...

추천수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