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알바 끝나고 피시방 오니까 톡되있네요;;; ㅋㅋㅋㅋㅋ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기땜에 시간이 촉박한지라 .... 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한건데 ... 톡이 되있네요
처음으로 글써본건데 시답지도 않은 이야기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좀 어리버리해서 사고가 많았어요 ㅜ
오늘도 지갑으로 버스 찍어야되는데 담배로 버스찍으면서 기사님한테 이거
안찍혀요 해서 개쪽을 당하지 않나;;;;;
좀 고칠려 하는데 잘 안되네요ㅜㅜ
노력중입니다 ㅎㅎ
유통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꺼에요 ㅜㅜ 개시만해도 얼마나 감사한지...
요즘 장사도 잘안되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하면서 짜증났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만들고 좋은 옷도보고 재미있네요 ㅎ
마지막으로 유통인 만세!!! 그리고 아르바이트 만세!!!
싸이 올려볼께요 악플만 달지말아주세요 ㅎ
www.cyworld.com/nimo3 <<<<이건 제싸이고요
http://www.cyworld.com/leerurizz <<<<이건 같은 백화점 일하는 친구 꺼에요 ㅋㅋㅋ
하도 올려달라그래서 ㅋㅋ
다시 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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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화점에서 옷팔다가 있었던 일입니다....
술을 치킨집가서 먹었는데 그날 제가 후라이드가 너무나 먹고싶었지만 대세가 양념이여서
양념을 먹고 소맥을 먹었습니다. 그날 좀 마신 상태에서 간거라서 다음날 일어나니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알바하는 모 백화점에 나갔습니다.
사람도 없고 긴장도 풀리고 그래서 어리버리 타고있는 그 시간
백화점에서는 참고로 제가 막내입니다.
직원1: 아 왜 이리 치킨이 먹고싶지?
직원2: 아 오늘 맥주에 치킨 콜?
이런 대화가 오고가는 것 입니다. 그 순간 제 머리속은 치킨 치킨 치킨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치킨을 무진장 좋아해서 전날 비록 양념이긴 하지만 또 먹고싶은겁니다.
참저도......;;;
그런데 불행하게도 한 젊은 여자분깨서 매대를 지나가시다가 저에게 묻는겁니다.
이 두 가지 치킨이야기를 듣는 타이밍과 손님이 온 타이밍이 우연하게 겹친 것 입니다.
손님: 이 점퍼 안에 들어있는 소재가 뭔가요?
글쓴이: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십시오 이래야하는데 치킨생각하고 있습니다.) 닭털이요.
손님: 닭털이요?
!!!!!!!!!!!!!!!!!!!!!!!!!!!!!!!!!!!!!!!!!!!!!!!!!!!!!!!!!!!!!!!!!!!!!!!!!!!!!!!!!!!!!!!!!!!!!!!!!!!!!!!!!!!!!!!!!!!!!!
아주 뇌를 전날 그 치킨집에다 놓고 온거죠 머.........
전 어쨌든 사태를 수습해야했습니다.
글쓴이: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네요.........
손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경쾌한 목소리로 웃으셨습니다. 백화점이 무너질 정도로......
그러고는 유쾌하게 유머감각이 좋으시네요 이걸로 할께요. 이러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서 눈물이 나올려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일로 인해서 '닭털'이 됬습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는게 정말 좋은 것 같네요........ 닭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