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어느날보니깐 톡톡되었네..ㅡㅜ
일찍알아떠라면,.ㅠ
안녕하세요..25살먹은 ..눈으로톡즐겨보는 남자입니다....
2년전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있어 올리려는데요.ㅎ
재미없어도 재밌게읽어주시고 댓글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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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제가 조그만 중소기업을 다니고있었습니다.
제가 회사 막내라서 잔심부름들 제가 맡아서 다했죠..ㅜ
나른한오후....
우체국 심부름갔다가 사무실들어가는길에 한아주머니께서.....
"소매치기야!!!!소매치기야!!!!소매치기야!!!!"
외치는겁니다.
저는 생각할틈도없이 뛰었습니다.(이땐 몸이따라줬는뎅...지금은..ㅋㅋ)
앞에는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남학생3명이 도망가고있었고 여학생도 한명있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더니 더 열라게 튀는겁니다.
저는 잡으로가면서 생각했죠!
'아~이게 용감한시민이구나!!ㅋㅋㅋ'
그러던중 그청소년들은 두분류로 나누어 튀는겁니다.ㅜ
본능적(?)으로 여자애가 가는무리를 택했고(여자들이 쫌느리니깐요.ㅎ)
한참을뛰어
여자아이를 뒷 목털미 붙잡았습니다..
그리고는..헉헉거리며 도망가는애들 불렀습니다.
"마!! 안오나!!!" (특유에 경상도 사투리...)
한참을 생각하더니..자포자기하며 오더군요..(어디서 왔는지 나머지무리들도 오더군요..)
저 : 느그 뭐훔칫어?
애들 : 안훔쳤는데요...ㅜㅜ(울먹거림..)
저 : 뭐훔칫냐고 물었다!
애들 : 안훔쳤는데요./ㅜㅜㅜㅜ
저 : 따라와! 느그 다뒤짓스..(멋있는척..강한척..ㅋ)
저는 애들한명을멱살잡고 그 아주머니가 있는곳으로 가서
멋찌게 내동댕이쳤습니다.
저 : 아줌마 욤마들이 뭐훔쳐갔는데요??(씨익~~~~~~ㅋㅋ)
아주머니 : 아니그냥.......그냥......
우리애가 가출을해서 .....
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우리애가 가출을해서..
아.........그랬습니다.
그여자애가 그아주머니 딸이었고 그 아주머니는 가출한딸을 찾으려고 나왔다가
딸을만났는데 딸이 도망치자 소매치기라고 불렀던겁니다...ㅜ
전그런줄도 모르고 용감한시민인냥 애들 잡아서 질질끌고갔는데....ㅎㅎㅎㅎ
그냥 뭐라딱히 할말없어 "수고하세요~" 하고 사무실로 열라게 뛰었슴니다..ㅋ
사실 약간 오버한거때문에 쪽팔리기도 했습니다.ㅋㅋㅋ
차라리 진짜소매치기였더라면 좋았을것을..ㅋㅋ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