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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임신한 20살 어린이에게

이기적이네 |2009.03.17 00:22
조회 2,529 |추천 0

임신을 했다는 것 자체를

성적으로 문란하거나 생각더럽게 없는 대가리빈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안타깝다.

 

다 남자든 여자든 애인이랑 섹스하고 임신이 무서워서 콘돔끼자나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것이 인간이기에 거기다가 혈기 왕성하고 어쩌다 마음이 이성을 앞서고 그렇다보니 피임하지 않은채로 관계를 가져서 임신이 될수도 있고

 

또 피임을 하더라도 재수없게 임신이 될수도 있고 누구나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

 

남자들은 대부분 수술하고 다른남자를 만날것을 욕하고

여자들은 대부분 말릴 것이고 ..성적약자는 역시 여자인가..신체구조상..나역시 남자지만

 

남자들이건 여자들이건 깊게 생각안하고 그냥 내뱉는 생각으로

임신한 여자 욕하고 해결책은 말 하지 않고 애 낳으라고 하면 끝이고 간단하겠지..

"미친년 그러길래 잘하지.. " 이따구 소리 지껄이면서 그게 너일수도 있고 니 여자친구일수도 있다.

 

대신에 자기몸 건강과 정신겅강에 엄청난 무리가 갈수 있는 이런일은....

충분히 고민하고 후회하고 성찰하고 자신을 비판하고 앞으로 이런일 절대없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미치도록 울고 힘들게 넘겨야 뱃속에서 사라져간 생명에게

그나마 얼굴낯짝이나 들수 있겠지...

 

쉽게 생각하면 ...그건 이미 니 자신이 쉬워진 후이겠지..

지금처럼 집안어렵다는 핑계로 대딸방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인터넷채팅으로 클럽이나 나이트가서 스폰서나 구하고 ..스폰서?...지원?..말이 아다르고 어달라지면 딴 말이라고..

 

몸팔아 구걸하는 거지..스폰서?지원?...어떤 시련을 견디고

무슨노력을 했다고 스폰서를 구해? 그냥 몇개월 돈받고 몸파는 창녀야..

지들은 아니라고 하겠지.. 아니면 뭔데? 직업이냐?

 

아무튼 딴데로 샜는데..

 

난 이렇게 생각한다...

판단은 상황에 따라 하는 것이아니라....

그 사람의 인격과 상황에 따라 하는것이라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상황의 진실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몸팔고 무슨상처가 있느니 사랑은 하지 않느니 하며 멋있는척 온갖 척은 다하며 ..

사랑의 상처떄문이니 지금 상황이 힘드니 나좀 위로해달라니 어쩌니 이딴 섹스를 하기 위한 핑계를 대거나  단지 쾌락이 좋아 섹스하고 섹스를 무기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이런 수술을 생각하는 상황과

 

아직은 꿈이 있고 낭만이 있고 가치관이 여물지 않고 혈기왕성해서 뒷일은 생각하지 못하고 분위기에 휩쓸일 수도 있는 보통의 여린20살 어린이가 이런 수술을 생각하는 상황은

 

무거움과 진실성이 하늘과 땅 차이이다.

 

뚫린 아가리라고 달려있는 성대라고 함부러 지껄이지 말란소리다.

물론 저 위의 글쓴이가 내가 바로위에 쓴글처럼 그런 여자라면...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한번쯤은

그 한번의 실수를 할떄마다 일어서지 말고 무너지라 한다면 세상 살아갈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듯하다..

 

밑에 큰 시련이 찾아온 20살 어린이에게...

20살 수술을 하건 안하건 그것은 당신의 자유이다.

물론 부모님과 상담을 하고 친구들과 상담을 하고 하겠지만 그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충고를 해주는 참고인 일뿐 ..  결정 하는 것은 당신이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꿈과 이상..하고싶은 일들을 하는 것에 있어서

 그 뱃속에 있는 생명이 당신이 생각하기에 낳기 어렵다 생각하면 수술을 하길 바란다.

사람은 어쩔수 없이 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대신에 사라져간 그생명 평생 마음에 품고 괴로워 하고 그날짜만 되면 마음한구석이 평생 시려야 그 생명에 대해 조금이라도 되지 않는 위로가 되겠지...  미치도록 힘들고 울고 몇번을 무너져 내려야 인간의 도리이다.

 

어줍짢은 동정심과 사명감...주위의 시선... 두려움... 미안함때문에

아이를 낳게 된다면 분명 후회할것이다. 태어난 아이와 당신에게 둘 모두에게 못할짓이다.

 

경제적 기반과 현실적인 경험..생각의 깊이..가치관이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낳는 것은 그만큼 힘들고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겠지... 사소한 것들이 쌓이고 쌓이고..

스트레스와 상처를 지속적으로 받게되면 나중에는 그냥 모래한알만 튀어도 미친듯이 쓰리고 아프겠지..

 

잘 생각하길 바란다.지금 상태에서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각오도 필요하다..

 

하루종일 미친듯이 울고 그쳤다가 생각하고 인생이 내일이면 끝날것처럼 고민하고 생각하고 해라..........후회하지 않을만큼 생각하다보면 답이 나오겠지..

 

아기를 낳는 것도 낳지 않는 것도 답은 아니다..

 

답은 니 생각이 정리된 후..내리는 결정이 답이다..

 

이번일로 성숙해지길.

 

우선 반말했으니 나도 말 놓을께

넌 이게 내가 나혼자 감동먹고 현실감각없이 철학적으로 글쓴 것이라고 생각하나보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할수없지..

 

그런데 말이다... 애 지우면 그걸로 간단하게 끝나?.

.또 몸과 정신에 가는 충격은?..  ..

남자가 xxx면 경제적으로 현실적으로 정신적으로 애 낳는것 자체가 무리지..하지만 남자가 책임을 진다고 하고 남자가 xxx는 아니니까..

 

하는말이야..비록 경제적으로 아직 무능력 한 상태라지만 눈치가 보이든(눈치줄수도 없겠지..남자부모입장에서는..)어쩌든 들어갈 살 집도 있다니까..

 

또 이런심각한 상황에서 큰 요인이 될수있는 돈관련문제에서..양가집안이 어렵다는 소리가 없는걸로 보아서는 보통의 가정일것같고.

 

.아직은 경제적으로 독립은 하지못했지만  두 사람에게 도움은 줄수있는 상황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남자도  가장이 됬기에 책임감느끼고 취업하려고 하고 여자도 나름대로 알바하고 고생하겠지....

 

또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손만 놓고 있지도 않을것이고..

힘들긴 하지만 생명을 지키는 댓가에 비하면 그정도 힘듬은 감수해야지..

 

당연한것이고 ...아이 낳았다고 하고싶은일을 아예포기해야하는 것도 아니고.힘들겠지만 병행할수 있다는 소리였다... 이 소리가 비현실적이냐?..

 

분명히 위에 다 써놨을텐데?..글좀 읽어보고 잘 생각해..꼭 풀어써야 알아듣나?..뭐 암호화 해놓은 것 도 아니고 이정도는 알아들을 정도인것같은데?.

 

.그리고 판에 글올린 이유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여기 많은것 같아서 한번 그냥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용기 좀 얻었으면 좋겠다해서 쓴거라네...

 

내가 톡이나 판같은것을 자주 안하고 어쩌다 들어오니..모든 사람에게 조언을 해줄수도 없고 안타까워서.꼭 20살이 아니더라도 아직 자기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이런 일들로 인해..선택의 기로에 놓여 힘든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꼭 그렇게 미친듯이 무너져내려야 하는 상황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렇다고  현실적이니 어쩌니 하면서만약  태어났으면 방실방실 웃고 까까.. 아빠엄마 뗴떼뗴 거리면서 애교 피우고...

 

재롱떨고,,커감에 따라 점점 교감나누고 정을 느끼고 서로 싸우기도하고크면 나중에 우리또래 의 나이가 되었을만한 그 아이를.... (그 아이도 태어날 권리가 있다...)

 

단순히 현실적인 이유만으로 수술을 생각하는 것도 답이 아니다 이소리한것이다.. 하지만 또 사람에 따라서 정신적 여유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남자가 xxx인 경우 시댁쪽이 확신을 주지못하는 여러가지 경우.친정에서 아주 격렬히 극심히 미친듯이 반대하는경우..여자쪽의 건강이 좋지 않은경우..아무리 생각해도 확신이 없는 경우...이럴 경우도 있기에...

 

사람마다 다 각각의 사정이 있기에..미친듯이 죽을듯이 생각해서 후회없는 결정내리란 소리라고.. 말그대로 당사자가 결정하는 거라고..쓸데없이 시비걸지마라 ..

 

다 너처럼 생각하는 것 아니야..내가 도배를 했니?판에?..  

 

남일이라고 그렇게 생각없이 현실적이니 어쩌니 하며그런식으로 쉬운말 내뱉지마라 .. 안하느니만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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