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KT전화국 고객을 어찌 도둑으로 모는지..

최영단 |2004.04.16 12:51
조회 1,101 |추천 0

  정말 황당하고 불쾌해서 그 기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네요..

14일날 전화요금을 내러 은행에 들려서 전화국에 갔습니다..

간것가진 좋았는데 사람도 5~6명밖에없는데 자기들끼리 뭘하는지 컴에 얼굴들이밀고 열심히 한참을 두들기더라고요..고객이 있건없건 양해도 구하지 않은채..

10여분을 기다린후 제 차례가 되어서 요금이 2만1천 몇백원이 나와서 10만원짜리 수표를 냈습니다..

거스름 돈을 받아들고 돌아서는데 뭔가이상해서 돈을 확인해보니 3만 8천원을 거슬러주었더라고요...

그래서 잘못거슬러 줬다고하니까 자기는 맞게 줬다고 기분나빠하더라고요..

그럼 제가 사람들 보는데서 그깟 4만원땜에 받은걸 안받았다고 하겠습니까?

나중에 제가 화를내니 4만원을 주더라고요...집에 와서도 혹시 내가 잘못봤나해서 지갑을 뒤졌습니다..

돈은 그 거스름돈 7만원하고 은행에서 찾은 3만원이 전부더라고요..

그러고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16일 아침부터 전화국이라고 전화왔더라고요..

황당한건 전혀 잘못없다는듯이 직원이 십만원짜리 내고 거스름돈을 더받아갔다고 우기는 거에요..

그럼 내가 거짓말하냐고..4만원에 양심을 파냐고 기분나쁘다했더니 자기도 기분나쁘다는거에요..

어떻게 고객한테 그딴식으로 말을할수가 있는지...

너무 기분나빠서 따졌더니 cctv에 찍혔다는 거에요..

제가 그랬죠..그럼 카메라에 거스름돈 몇천원거슬러 준것까지 나오냐고..그랬더니 말못하더라고요...

제가 보는앞에서 확인못한건 잘못이지만 설마 7만원에서 만원정도 잘못했다면 말이되는데 어떻게 4만원씩이나 차이가 나는지..이해가 안하는거죠...제가 너무 불쾌해서 전화당장끊어버리고 그돈 4만원 보낼테니까 싸가지없게 "그러세요."  그러는거에요...그럼 지금까지 거스름돈 잘못거슬러 줘서 잘못한일 없겠냐고했더니 "없어요" 기가막혔죠..자기 실수는 인정못하고 어찌 고객한테만 잘못했다하니..증거도 없이..

듣다화가난 남편이 따졌죠...4만원에 도둑으로 모는데 기분나쁘고 화나서 그돈 못보내니까 찾으러 오라고 했더니 주소를 묻더래요..

어떻게 기업에 그것도 고객들을 상대하는 사람이 아침부터 전화해서 내돈가져갔으니 가져오라는 식으로 전화를 할수가 있습니까?

너무도 당당하고 도둑으로 말하는 그 말투가 넘 기분나빠서 전화끊자마자 전화 해지해버렸습니다..

당당하게 집으로 온다더니 신랑이 전화국에 쫓아가니 말이 달라지더랍니다..

자기가 그냥 체워 넣을테니 그냥 가라고...

신랑이 넘 더러워서 당신 맘대로 하라고...전화당장 끊어버리라고...

전 kt고객실에 글을 올려버렸습니다...

자기 식구가 그런 일을 당했어도 가만히 있었을까요?

제가 받아간 4만원만 딱맞춰서 빈다는것도 말이 안되고..왜 가만히 있다가 마감끝나고 오늘에서야 전화해서 양해도 구하지 않고 따지듯이 전화를 거는지...

용인전화국 구미화 직원 제가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너무 심장이 떨리고 이런일은 처음이라서 눈물만 났습니다..

인터넷에 도배를 해버리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