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오늘도“이혼방”의 문을 두드려 봅니다.
오늘은 또 어떠한 사연들이.......
나 역시 힘들어할 때 이곳“이혼방”에서
많은 분들에게 격려와 희망에 찬 말씀들을 듣고
심적이나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틈만 나면 들어와 많은 분들의 사연을 접하고
가끔씩 리필을 올리면서.......
그분들이 처해있는 심경에 만분의 일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이 말들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일이겠지만
소홀히 할 수도 있겠고.......
알고는 있지만 해주지 못하는 부분도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이 글을 읽으시면서
모든걸 잊고 내가 혹시 이런 부분들이 있지는 않았는지.......
한번쯤 마음을 추스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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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일어나
제일 먼저 찾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일에 지쳐 잠시 쉬고 있을 때
“힘드시죠”라며 전화를 해 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떠나버린 혼자서 밥을 먹을 점심시간
“혼자라도 끼니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어”라며
전화를 걸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일상이 마무리 될 저녁 무렵에
“따끈한 차 한잔이 생각난다”며 같이 한잔하자고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휴일 날 무료함을 못이겨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있을 때
“우리 오늘 쇼핑이라도 할까”라며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가 들어왔을 때
“같이 구경이라도 하자”며 말을 해주는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속이 상하고 슬프고 위로 받고 싶을 때
“술이나 같이 한잔하자”며 말을 건네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을 자기 전 눈을 감고 있을 때
“오늘 하루 수고했다”며 말을 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
“이럴 땐 당신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다”며
말을 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파 하루 종일 누워 있을 때
빨리 나으라며 따뜻한 말을 건네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챙기면서“우리 옛날 생각하며 같이 걸어 보자”며
얘기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생일이나 기념일 날에
“축하 해”“수고 했어”라며 정답게 얘기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제일 사랑해”라고 물었을 때
당당하게“당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평생 사랑했고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당신”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 없이 속이 상해 눈물 흘리고 있을 때
옆에서 말없이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빛 하나만이라도
모든 것이 통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산다는 이유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성들인 밥상 앞에서
“당신이 최고야”라며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 누워 있을 때
밤잠 설쳐가며 밤새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일상을 접고 집에 돌아왔을 때
“오늘 하루 수고 했어”라며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았을 때
“저 별들을 보면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라며
말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속에 나타나 늘 환한 미소로
웃음을 선사해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같이......
살아가면서 가장 간단하고 쉬운 말과 행동이면서도
우린......이런 말들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 역시 그러하니까요.^^
이런 부분들이.......몇 가지만이라도 지켜지고 행해질 때
“행복”으로 가는 길이 보다 평탄한 길이 되지 않을까요?
상대방의 마음을 가장 감동하게 하는 것은
값비싼 선물이나 돈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따뜻한 말 한마디”입니다.
모두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내 남편이니까”“내 아내이니까”.....란 식으로
이런 일들을 소홀히 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불행의 싹은 이런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싹트지 않을까
생각되기에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이 곳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한 웃음이 일년 365일 끊이질 않길 빌어 보면서.....
힘든 일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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