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는 1. 아이
2. 여자
3. 장애인
4. 애완동물
5. 노숙자
6. 남자의 순서로 천국인 동네라죠.
왜 남자가 맨 꼴지냐고 당신 폐미니즘이야?? 라고 하신다면 한국에서 외치는 식의
폐미니즘은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가 동등해야하고 함께 가는 거지 누가 누구를 짓 밟아야 한다는 적의를 깔고 있는 그런 폐미니즘은 아니란거죠. 모 이프나 그런걸 읽어보신 분들은 느끼실 지도…^^ 여튼 본론으로 와서…
1. 아이들
벤쿠버에서 아이들은 대략 버릇이 없죠. 서양애들이 교육 잘 받은 애들은 안 그럴 수도 있지만 체벌이나 기타 그런걸로 아니들을 혼낼 수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막나가는 듯…그래서 아이들이 때쓰면 부모들은 바로 들어줍니다 시끄러우니까. 우리집 홈스테이 애는 더더욱 도를 넘어선거 같은데도 아자씨가 그저 이뻐만 하더라는..
그래도 잘 가르친 애들은 괜찮은 애들도 많습니다. 아이들의 천국이라 한 이윤,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가 많죠. 아쿠아리움이나 벤쿠버 도서관만 해도 아이들을 배려한게 역력합니다. 도서관은 정말 애들이 책을 읽고 싶도록 해놨더라는…(도서관 자체가 멋있지만요)
2. 여자
왜 여자가 대우 받는고? 오리엔탈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사람들은 식사, 청소를 여자가 했기에 설거지는 남자가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냥 식기 건조기에 넣고 정리 하는 거지만요. 그외에도 아침도 안 차려주고 그냥 자고 아침엔 자기가 마시고 싶은 거 먹고 유유자적…모 선전처럼 “여자여서 행복해요”가 늘 보입니다. 주말이면 남편과 아이들과 외출하는 집들이 대부분이구요. 이게 전부이냐?? 라고 한다믄 서운하겠죠??^^ 더 보면요 여자를 위한 프로도, 여자를 위한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큰 거리에 나가보면 여자들이 즐길 액세서리부터 옷 등등 유명 브렌드들이 몰려있습니다.
3. 장애인
도로에 턱들이 경사를 만들어서 장애인들을 배려했다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리고 버스에서도 경사면을 만들어줘서 장애인이 타고 내리기 쉽게 해주구요.
장애인이 내릴땐 모두 비켜주는게 예의구요. 장애인 석은 앉어 있다가도 비켜주는게
“당연하다”라는게 이쪽 사람들 생각이구요. 함께사는 세상이란걸 느끼게 해주죠.
4. 애완동물
애완동물은 다양한걸 볼 수 있습니다. 개부터 이구아나 고냥이 등등…robson에서 이구아나를 어깨에 매고 가는 사람을 보고 정말 섬뜩 했다는…(참고로 robson은 종로뻘쯤 된다 생각하심 될 듯…)
5. 노숙자
아니 노숙자보다 남자가 못하단 마랴?? 라고 분노하셨을 지 모르겠는데…
노숙자는 일을 안하잖아요.ㅡ.ㅡ;; 그리고 BC에서 이사람들을 위한 타운도 만들어 줬다는데 이사람들이 그냥 길에서 노숙을 하는게죠. 마약이랑 담배 살 돈을 위해서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거죠. 이 사람들 2주에 한번씩 수표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돈 주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서 빼앗아 가는 세금으로…ㅡ.ㅡ; 이사람들 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6. 남자
정말 남자분들 안됐어요…;;;
휴일이믄 남자분들 가족들 델꼬 어디든 가거나…애들이랑 놀아주는거 보면…
한국이랑 참 비교가 되더라구요. 특히 이혼방에서 올라오는 글이랑 비교할 때…
얼마나 비교가 되던지….쩝. 게다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장봐주고,
우리 홈스테이 빠덜을 예로 들면…옆집이 처가인데…처가일도 다 도와주고
그 좋아하는 벤쿠버 캐녹스 경기도 한번은 처가일 땜에 못 봤다는…
그리고 밤엔 설거지…아줌마가 “설거지는 니꺼니까 난 안한다.”는 식으로 손하나 까딱 안하더라구요. 냉정하기도 하지…쯧쯧…
근데 이동네 캐너디언들은 다 그런거 가타여…;;;;
오늘도 오다가 한 중국계 캐너디언 아부지와 아들을 봤는데
아부지가 아들 인란 타는거 가르키더라구요.
그런거에서 행복을 느끼는 거겠지만…
갑자기 아부지 생각이 납니다…ㅜ.ㅜ
글 횟수를 좀 줄여야 할꺼 같습니당.
이번에 레벨업을 하게 되는데
긴장을 해서인지…소화불량까지 오네요 편두통에…
아무래도 공부를 좀더 해야 할꺼 가튼 부담감이…ㅡ.ㅡ;
아참 어떤 분께서 일기형식을 부탁하셨는데…^^;;
언젠가 그렇게 쓰는 날도 오지않을까 싶네욤…ㅎㅎ
특별한 날 같은 때.
모 레벨업 첫날이라든가.
등등….^^;;;
다들 좋은 날 되세요~!
p.s 껄떡새님 리플감사합니당. 근데 전 원래 술을 안해서요.
아마도 제가 펍에갔던 일땜에 그런 리플을 다셨나봅니다.
그날은 클래스메이트 전체 단합대회했던 날이라 갔던거고
가서 파인애플 쥬스 마시고 놀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