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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포르테..기아차 횡포가 대단하네요.

getyou |2009.05.06 19:01
조회 8,282 |추천 5

포르테SLI블랙프리미엄풀옵션을 3월 6일날 계약하고 3월 12일날 차를 인수했습니다.
차는 경주 남부지점 김강식이라는 분이 아버지와 친분이 있어서 구매를 했구요.
사촌도 포르테를 사게 되어서 제 사촌도 같은 분께 계약을 했습니다.
지점이라 할인을 많이 받은것도 아니구 카드 선 포인트 할인까지 해서 105만원 할인받아서 구매했죠..거의 기본할인으로 구매를 한거죠.
그런데 차를 처음 구매를 했을때 차체와 트렁크의 높이가 약간 맞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는 분한테 구매하는 거니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차를 받고 그날 차가 저속 주행을 하면 자꾸 비닐 씹히는 소리처럼 척척척척 이런소리가 들리더군요..마음 같아선 당장 교환하고 싶었는데..이분이 큐서비스 가자하시길래 가니깐 "새차인데 조립하다가 뭐가 들어갔네요.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그냥 제거 하고 타시죠"라고 하셔서..뭐 아는 분인데...이런 생각에 그냥 탔습니다..
일주일뒤 제가 세차를 하고 보니 여러군데가 도장이 튀어 있더군요..
그냥 화났지만 그냥 그것도 그러려니....;;하고 그냥 그문제로 엔진오일 한번 무상으로 교환받고 끝냈습니다. 또한 선루프 버튼이 자꾸 꾹누르면 껌붙은 거처럼 붙기에 확인해보니 그것도 불량이라 그것도 교환받았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어제 사건이 또 터졌네요.

처음 받을때부터 찜찜했던 차가 자꾸 브레이크가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정비센터에 가서 브레이크 정검을 받으니 운전석 뒤쪽의 브레이크가 15프로 이상 잡히는게 약하다는 결과를 받았죠..제가 차를 사고 계속 브레이크가 약간 밀리는거 같다고 하니 그분은 "새차라 그렇다" "테라칸과 다른 브레이크이므로 테라칸과 틀리다"(제 아버지 차가 테라칸 입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기에 저도 그런가 했는데..순간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더군요.
평소 차에 관한 생각을 할때 어쩌면 엔진보다 중요한것이 브레이크라고 생각하는 저 이기에..정말 목숨가지고 장난질 당한 기분 이었습니다..
원래 차가 나오는 날이 26일 이었는데 12일로 바뀌었습니다. 거기다 차 받을때 임시번호판에 날짜가 3월 3일~3월 12일 인가..적혀있던게 임시번호판에 화이트로 날자를 지워 놓았더군요.
그래서 영 찜찜해서 전화를 했습니다."혹시 이거 남이 타던차 아니에요?무슨 놈에 차가 이제 한달 되었는데 불량은 벌써 4군데가 나오고 보험회사에 최초보험 등록일이 3월 3일로 되 어있던데..남이 살려다가 취소한 물품 아닌가요?중고차도 이렇게 고장 나진 않을텐데요"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니 이분 기분이 나쁘셨나 봅니다. 저한테 좀 감정섞인 목소리로 "그런 문제 없으니깐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보험은 모르겠지만 이차가 3월 6일날 조립완성 된 차입니다. 그리고 차야 원래 고치고 하는 물품인데 그런거로 찜찜해 하지 마세요"라고 하시기에 "새차를 제값주고 샀는데 이런 하자가 나올수가 있나요? 제가 뭐 이차를 천만원할인 받아서 산것도 아니고 1947만원 주고 산 차가 불량으로 부품을 교환 하고 한다면 제가 새차를 산게 아니고 중고차를 산거 아닙니까 거기다가 브레이크가 불량인건 제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인데요."라고 하니 이분이 "알아보니 브레이크가 한쪽이 퍼센트만 약간 차이난다고 하던데 대단한 불량도 아니고 그런걸 찜찜해 하십니까? 별 대단한 증상도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하시더군요..



5월 4일도 드디어 사고가 또 터졌습니다....핸들 불량이 발생했어요.. 운행중 핸들이 묶여서 원활히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여서 움직여야 움직이더군요..
거의 제가 정말 건강한 남자임을 계산해 봤을 때 보통사람은 이걸 어떻게 핸들을 돌려서 움직이라고 하는지..
만약 커브 있는 쪽에서 그랬다면 죽었다고 봐야 하겠죠..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경산 서비스 센터 분께 전화를 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하니 경주에 오시더군요..
"죄송합니다..정말 드릴 말이 없습니다."라고 하시기에
"엄연히 초기불량인데 차를 어떤식으로 만들기에 이렇게 만드는 거죠?? 지금 초기 불량만 5번째에다가 중요 결함인 브레이크 핸들까지 중요결함만 두개..
중요결함은 정말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건데.. 어떻게 해주실껀가요..차를 교환해주세요..환불은 어차피 안해줄테니..최대한으로 제가 양보해서 교환해주세요."
"교환은 좀 어렵습니다."
이때 기아 남부 지점 지점장이 오더군요..
"저희도 정말 죄송하지만 그건 저희가 어떻게 해드릴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고쳐서 타세요."라고 오자마자 멋지게 말하시더군요..
"아니 한달 탄 새차가 제가 고장낸 것도 아니고 엄연히 초기불량만 5개면 당연히 환불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했습니다.
"저도 차나 다른 물건을 살때 소비자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기분이야 나쁘겠지만 고쳐서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하시기에
"제가 처음에 불량이 없는 차라고 해서 2천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 한거지. 처음부터 고장이 이렇다고 한다면 누가 이차를 사서 사용 하나요?"라고 했더니
"회사에 내규와 법이 있으니 저희가 해드릴수 있는 건 그게 전부 입니다. 법으로 따지 시던지 그냥 고쳐서 타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찝찝해도 타셔야 하는 거니 그냥 고쳐서 타십시요."
"그 내규와 법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새차가 불량만 5가지고 그 불량도 처음과 같은 새차의 상태를 만들수 없는 이상황에 어떻게 고쳐서 타라는 거죠? 고치면 완벽하게 고쳐지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래도 서비스 받고 타서야죠.."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내가 힘이 없는 소비자 이지만.. 고쳐주는거야 제가 차를 부셔도 고쳐주는 것이고 그렇다면 제가 이 차 때문에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는 제가 10번이나 왔다갔다 하면서 받은 시간과 금전적 손해는 누가 물어주시는거죠? 기아에서는 전부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건가요?? 이런 차를 만들어준 기아가 손해를 보는게 아니라 제가 이차를 골랐다는 그 하나 만으로 손해를 봐야 하는 건가요?...일단 알겠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기아차와 싸워보든지 해야겠죠." 라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정비공장 분이 아는 분인데..그분이 좀 사정좀 봐달라고 하더군요. 그냥 안고치면서 나왔습니다..웃긴건 나오는 순간까지도 핸들이 움직이지 않더군요.

 

드디어 오늘


오늘 경산센터에서 나온 사람들하고 만났습니다..

결국 똑같은 말이더군요.. 법대로 하라면 해라..고치는 수 밖에 없다.

그동안 고생했으니 대여차 빌려줄테니 타고 다녀라.

차는 광택한번 꽁짜로 내 주겠다..

2천만원 짜리 차 바보처럼 만들어놓고 광택한번에 어지간히 선심쓰는 기아차더군요

광택은 제가 가진 돈으로도 수천번 낼수 있는데..법대로 하라면 하라는 그말 정말

기아직원은 똑같나 보군요..정말 기아차 직원들은 얼마나 법을 좋아 하시는지..

법대로 해볼까 합니다..지든 이기든 저로서는 기아차 저덕분에 한명이라도 덜사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니깐요.

나올때 지점장 놈이 그러더군요..소비자 보호원하고 신고만 안하셨으면 고객센터와 연락해서 어떻게 해드릴수가 있는데

신고 하셨으니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라고..

여태까지 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고만 말하던 지점장 또 인심쓰는척 신고만 안하면 잘해줬을텐데 라는 그말에

기가 찹니다..ㅋㅋ소비자보호원..어차피 신고해봐야 아무것도 없겠지만

과연 신고 안하고 안 싸웠다면 지점장 놈이랑 자동차 판 놈이랑 센터 놈들이 저를 사람으로나 봐줬을까요??

아무튼 하자 없는 차 받으시길 모두 바랍니다..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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