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나이로 84살의 백만장자와 결혼한 뒤 4개월만에 이혼한 여성이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판 된장녀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은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틴 조지(22·사진).
조지는 지난 2007년 4월 자신이 일하던 네마코린 우드랜즈 휴양지의 소유주인 조 하디(84)와 결혼식을 올렸다.
벌목사업으로 백만장자가 된 하디의 3번째 부인이 된 것이다.
그는 "하디는 친구처럼 다가왔고 내게 첫번째 선물로 럭서리 차량 포셰를 선물한 뒤 두번째로 결혼반지를 건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후 조지는 남편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전세계 휴양지를 다니며 갑부의 삶을 누렸다.
조지는 "크리스천 디올, 돌체 앤드 가바나, 샤넬 등 일류 디자이너의 옷과 신발을 신고 전용기에 오를때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지의 '꿈같은' 결혼 생활은 4개월을 넘기지 못했다.
남편 하디는 '참을수 없는 성격차'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둘은 그해 8월 이혼에 이르렀다.
이혼녀가 된 조지는 그러나 자신의 결혼을 '꿈같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는 "이혼은 내게 많은 위자료를 남겼고 내겐 수천달러를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의류와 액세서리가 남아있다"면서 "내게 돈만 아는 여자라 손가락질 해도 좋다. 어쨌든 돈이 좋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백만장자 하디는 조지와 4개월만에 이혼을 선언할 무렵 이미 또다른 22세의 여성과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디의 4번째 부인으로 물망에 오른 22세의 여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최고는 공짜의 삶, 두번째는 럭서리"라고 적고 "내 마음은 이미 정해졌다"고 밝혀 또다른 된장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