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 여자친구가 회식갔다가 만취해서 그만,, MT를,,

여사원남친 |2009.05.24 19:46
조회 34,760 |추천 3

 

전 톡을 가끔씩 보고 있는 25세 대학생 남입니다,

 

제가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여자친구 때문에 화가 나서,,

누구한테 말하고 싶은데,,

말도 못하고,, 그래서 여기 써요,,

 

제 여자친구도 저와 동갑인 25세 입니다,,

저는 군대를 갔다왔기 때문에 지금 대학교 4학년이구요,,

여자친구는 1년 휴학 후 취업을 했기 때문에,,

지금 회사를 다니는 신입사원 입니다,,

 

회사에 잦은 회식이 있더라구요,,

뭐,, 잦은 회식,, 어쩔 수야 없죠,,

입사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술자리가 거의 대여섯번정도나 됩니다,,;;

 

근데 이런 일이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그리고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계공학과 과cc 입니다,

여자친구도 기계공학과를 나와서 지금 전공을 살려서 취업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 남자 직원이 넘쳐나는거죠,,

그래서 항상 술자리에는 자기만 여자고 나머지는 전부 남자입니다,,

 

회식을 가면 술을 말아서 준데요,, 폭탄주,,

 

첫번째 실수한 날은,,

여자친구가 거의 만취한 상태로,,

저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 완전 취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집에 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두번째 실수한 날은,,

하도 연락이 안 되기에,,

전화를 했더니 회식이랍니다,, ㅋㅋ

혀가 꼬였더군요,,ㅋㅋ

그래서 집에 안 가냐고 물었더니,,

집에 간답니다,,

어떻게 가려고 하냐니까,,

버스타고 간답니다,,

그래서 12시가 넘었다고 하니,,

벌써 12시가 넘었구나,,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사람들이 택시태워서 택시비줘서 보냈답니다,,

참,,

 

세번째 실수는 얼마전에 일어났습니다,,

상사 두명과 여자친구 이렇게 셋이서,, 술자리를 가졌답니다,,

업무가 끝나고 10시에,, ㅋㅋ

그래서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가 술 집에서 뻗었답니다,, ㅡㅡ;;

상사 두명이 깨워서 집에 보내려고 일부러 노래방에도 데리고 갔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노래방에서도 계속 잤나봅니다,,

결국 안 되서 상사 두명이,, 여자친구 부축해서,, 모텔에 넣어두고

상사두명은 대리네 집에 가서 잤고,,

여자친구는 모텔에서 그냥 혼자 잤답니다,,

 

이거,, 아무 문제 없을까요?

점점 심해지기도 하고,,

여자친구 원래 만취하면 필름이 끊어지거든요,,

게다가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거든요,,

완전 불안한 상태,,

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분명 이런일 있을텐데,,

여자친구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회사에 이미지 엄청 나빠질텐데,,

술 마시면 뻗는 여자다,,

술 마시고 모텔에 가서 잤다,,

느니,, 이런 소문 분명히 돌테고,,

사람들은 분명 그날 있었던 일 다들 알텐데,,

자기 이미지 관리 하나도 안 하나봅니다,,

 

저 답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ㅠ

어쩌면 좋을까요,,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설이라고 하시는 분 너무하네요,,

본인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올리는 글인데,,

올릴까 말까 고민도 많이하고,,

진짜 답답해서 올리는 글인데,,

너무 하신거 아니에요? ㅠㅠ

 

그리고 왜 원본지킴이님 글이 제 글처럼 둔갑이 되서,,

제가 싸이를 공개 했다느니 마느니 하시는건지,,

저 싸이 안합니다,,

여자친구랑 약 3개월 전에 틀어진 이후로 싸이 접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 쓰면서 자기 싸이 밝히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인터넷의 익명성 덕분에 여기다가 쓰는건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천수3
반대수0
베플OMG|2009.05.25 04:02
여자가 그럼 안되는 거죠.......... 헤어지세요....
베플[|2009.05.25 18:39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서 한글자 적습니다~ 저도... 님 여자친구분과 비슷한 경험이... -_- 여하튼,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술을 한두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으면 더 마시고.. 분위기에 취해 또 마시고.. 필름끊겨 정신을 잃으면 잃었으니깐 또 마시고... ㅋㅋㅋㅋ 이제 일어서는 순간.. 확 올라오면서 뭐 그땐 누가 업어가도 나몰라라~그 지경이죠 한번은 애인을 두고 친구인 남자애와 술을 마신 적이 있어요. 오랜만에 보고 친한 친구라 기분도 좋고 안주도 맛있고~ 정말정말 적당히 마시려고 했는데 필름이 끊긴거에요. 뭐.. 저같은거야 길바닥에 혼자 내버려져 있어도 아무도 안업어가겠지만 -_- 그 친구 역시 절 여자취급 하지 않았기에..ㅋㅋ 어쨌든 그렇게.. 모텔에 던져졌죠ㅋㅋㅋ 혼자 정신잃고 잤고 아무일도 없었지만 제 애인 입장에서는.. 아무일도 없었던게 아니었던거죠. 밤새 수십통의 부재전화, 밤새 온 문자들엔 불안감..실망감..이별을 나타내는..문자들..음.. 하여튼 겨우 일어나서 전화했더니.. 소리는 안지르는데 목소리가 정말 무서웠어요 정말정말정말 착하고 순하고 화라곤 절대 내지 않던 애인이거든요. 어딘지도 몰라서 모텔비품 주는거 있잖아요. 거기에 적혀있던 전화번호랑 모텔이름 가르쳐줬더니 어찌 찾아오더라구요. 진짜 너 뭐냐... 실망이다... 너같은거 다시는 보기도 싫다..고 말은 안해도 정말 얼굴에 다 써있는..;;; 그런 무서운 표정.... 미안한데 나 혼자 자고 아무일 없었어.. 하면서 팔 붙잡아도 정말 무서울정도로 확!! 뿌리치고...;; 아마 바퀴벌레가 붙어도 그렇게 던지다시피 뿌리치진 않았을거에요 -_- 정말 화 안내던 사람이 그렇게 화내니깐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너무 무섭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먼저 저 엄청 좋아해줘서 사겼고.. 저도 많이 좋아했고 저희 서로간의 사랑이 두텁고 절대 헤어지자고 할만한 사이도 아니고.. 그동안 쌓아왔던 신뢰가 두터웠음에도 불구하고..
베플의도|2009.05.25 14:43
지금 여친분은 그냥 술자리서 정신을 못차린다는 건 그저 나 잡아먹어라 이러는 것 밖에는 안보이는대요.. 여자분이 술먹어서 정신을 잃었다는 핑계로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사랑받으면서 아무튼 그 생활을 의외로 즐기는 건 아닐까요.. 정말 자기 임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선을 끊을텐대.. 지금 여자분의 의도가 뭔질 모르겠네요 님도 같이 여자덜이랑 만나서 해롱거려보세요 그래야 알겠네요 아니면 그냥 더 좋은여자 만나요 저렇게 쉽게 행동하는 여자라면 없어도 그만일거 같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