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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배낭여행

쓰래기 |2009.06.16 01:02
조회 2,364 |추천 4

벌써 갔다온지 1년이 넘었네요...정말 너무너무 아름답고 행복했던 추억이었습니다.

 

2008년 내 나이 30세가되어 삶이 너무너무 무료하여 5년간 다닌 직장에 사표 내고 1달간 열심히 알아봐서 무작정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배낭여행은 예전에 갔다 온적이 있지만 오래되었고 혼자는 또 처음인지라....완전 떠나는 그 순간에도 후덜덜덜(영어까지 못한다는....''a)

지역이 지역인지라 인터넷 이곳저곳에 동행하실분을 찾아 봤지만 정말 없더라구요 ㅠ_ㅠ

결국 혼자 떠났습니다. 중간에 우연히 만난 한국인과 동행도 살짝 했고요^^

 

4월 1일에 정확히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발!!!



사진 1. 남아공 세개 수도중 하나인 케이프 타운의 유명한 테이블 마운틴...우리나라의 산처럼 뾰죽뾰죽하지 않고 테이블처럼 평평해서 붙여진 이름 이 산 바로뒤에 해변이 있고 아프리카의 0.1% 부자만 산다는 마을이 있다..

 2. 물개들이 모여 있는 물개섬

 3. 남아공에도 펭귄들이 산다. 터치 금지 -_-;; 라 그런지 사람을 안무서워 하고 사람이 사는곳까지 올라와 막 돌아다닌다.

 4. 빈민촌의 소년들

 5. 쭉 뻗은 나미비아로 가는길....나라가 커서 그런지 저런길을 몇시간내내 달려야 마을이 하나 나오고 가도가도 계속 저런 평원뿐....

 남아공에만 사는 한국인이 10만이 넘는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전세계 한국인이 없는 곳은 없구나 하고 ㅋㅋㅋ 어학연수하러도 많이 온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신청한 일정중 트럭으로 보름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어학연수중인 한국인 커플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필리필과 비슷하여 점점 늘어가는 추세랍니다. 어학연수 중비중이신 분들 남아공 한번 생각해 보시길^^

 

두번째 나라 나미비아



1.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캐년인 피쉬리버캐년(첫번째는 그랜드 캐년)

2. 이동중에 이름모를강

3. 세계 유일의 붉은 사막 나미브사막

4.5. 아프리카의 독일이라 불리는 스와쿱문트(4번 사진에 길을 경계선으로 왼쪽은 사막 오른쪽은 바다 완전 신기하다+_+)

6. 3000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 이륙전 ㅋ~

7. 전통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힘바부족

독일의 식민지 였던 나미비아...사막이 너무 멋있었고 유럽같아 너무나 특이했던 곳입니다.

여행을 준비하기전까지 이름조차 몰랐던 나라입니다 -0-;; 여기서 사진은 없지만 사막위 3000m 상공에서 뛰어내린 스카이다이빙도 했었답니다. ^^v

 

세번째나라 잠비아



1. 잠비아 미녀 +_+

2. 세계 3대 폭포중 하나인 빅토리아폭포 정말 엄청남...가까이에선 아주 비가 내려 사진찍기가 불가능할정도 ㅠ_ㅠ

3. 잠베지강의 노을

4. 잠베지강 근처에서 사람공격하는 인간만한 원숭이 -_-;;

5. 타자라 기차 잠비아에서 탄자니아까지 2박 3일 동안 이동 수단으로 이용

6. 잠비아 수도인 루사카에서 변두에 있는 시장

 

말로는 설명 안되는 정말 어마어마한 잠비아 폭포! 수십킬로 밖에서도 폭포로인한 수증기가 보인답니다. 가까이에선 사진조차 찍지 못할정도로 주변에선 비가 쏟아져 내린답니다.

그리고 1년에 몇번 안보인다는 밤에 무지개를 볼수 있는 행운까지 누렸답니다.^^v

잠비아 수도 루사카를 어슬렁 거리던중 한글로'포토'란글 발견!!! 우와~ 한국인이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_+

잠비아 역시 오기전까진 나라 이름도 몰랐었는데 -0-;;;

 

네번째 나라 탄자니아



탄자니아 도착하자마자 디카를 소매치기당해서 (ㅠ_ㅠ다행히 메몰 교환자하자마자) 그다지 좋은 퀄리티의 사진이 없습니다 ㅋ~

여행중인 한국인을 제일 많이 만났던 탄자니아 입니다. 탄자니아에는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 그리고 쟌지바르 이렇게 코스가 잘짜여져 있어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더군요.

저는 세렝게티는 비싸서 사파리는 케냐에서 했습니다

여행중 최고로 손꼽는 킬리만자로 등반을 여기에서 했습니다.

해발 4000m가 넘자 고산증으로 태어나서 처음느껴보는 엄청난 두통이 오더군요 ㅠ_ㅠ 오바이트도 7번이나.......그래도 죽을힘을 다해 정상을 밟았습니다.(오기전 여행 후기를 읽어봤는데 어떤 여성분이 정상까지 갔다 오셨더군요.... ㅋㅋㅋ)

1. 휴양지인 쟌지바르란 섬 아프리카문화+중동문화+유럽문화가 짬뽕된 특이한곳

2. 쟌지바르 해변의 노을

3. 쟌지바르의 해변가

4. 킬리만자로 꽃

5. 킬리만자로 등반로

6. 등반중 잡은 카멜레온

7. 킬리만자로 정상 바로 전에

8. 킬리만자로 정상에서 5895M

9. 킬리민자로 정상에서 찍은 하계

 

다섯번째 나라 케냐!



핸드폰 액정마져 고장나 사파리 말고는 사진이 전혀 없습니다 ㅠ_ㅠ

다행히 현지 사시는 한국인꼐 디카를 빌려 사파리에서는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매우 옛날 모델이라(200만 화소) 만족할만하진 안았지만 그래도 사진을 남긴게 어딥니까 ㅋ~

1. 사파리(마사이 마라) 입구 자세히(?)보면 스프링복스(사슴과), 얼룩말, 누우(소과), 기린 타조 등이 풀을 뜯고있다 -_-;;

2. 코끼리 가족들

3. 기린 가족들

4.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마사이부족 마을

5. 사자만 나타나면 차들이 구경하러 떼를지어 모여듭니다 ㅋㅋㅋ

6. 나쿠루 호수(수만마리의 플라밍고 떼로 유명한 호수지만 제가 갔을적엔 펠리컨떼 밖에 없더군요 -_-)

7. 야생의 위험을 살짝 무릎쓰고 내려서 찰칵!

8. 1열로 줄서서 어디론가 이동하는 버팔로 무리들

9. 코뿔솔 배경으로 차안에서 찰칵! ^-^

 

죽을때까지 저 아름다웠던 추억 하나하나 사소한것까지도 못잊을정도로 너무너무 황홀했었습니다. 가기전만 해도 아프리카 하면 미지의 세계 야만인이 사는곳 정도로만 생각 했었지만 너무나 큰 착각이었습니다. 물론 오지 깊은곳까지 가면 아직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고집하며 과학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은 곳이 있지만 이미 삼성휴대폰을 쓰고 일제 자동차들이 굴러가고 피씨방도 있는곳입니다.

제가 갔던곳 모든곳에서 삼성 아니면 엘지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_+

(하지만 자동차는 일본차가 90%를 차지하는듯....ㅜ_ㅜ)

너무나 가진것(자연 자원)이 많지만 가난한 나라 아프리카! 아직은 여행하는데 위험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밤에는 절대 혼자서 못돌아다닙답니다 ㅠ_ㅠ) 하지만 자연이 너무나 아름다워 유럽과 다른 너무나도 강렬한 매력이 있는곳 입니다.

토커 여러분들도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아프리카쪽으로 배낭여행을 한번 떠나 보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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