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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처녀이야기 No.19 - Who are Canadaians?

벤쿠버 처녀 |2004.05.29 16:08
조회 1,334 |추천 0

 

위의 사진은 15년엔가...친구네가 이민와서 살던 집이구요

지금은 W.조지아 근처에 Westin호텔 맞나요?

거기 앞에 아파트로 가서 살고 있습니다.

친구네 만나서 드라이브 하던 중

친구 와이프(그녀 역시 친구임)가 예전집에 가보고 싶다 해서

가봤는데 거기서 큰애를 낳았다 해서...각별하더라구요.

화단이 여전히 이쁘다고 그러고 하도 두 부부가 말이 많길래...ㅡㅡ;

파파라치처럼 남의 집을 한컷 찍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가장 최우선으로는 영어이고...그 다음으로는 국제관계학입니다.

그 다음으로 NGO가 최종종착지구요. 여튼...

친구네 부부를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친구가 그러더군요.

 

캐나다는 G9 국가들 중에 몇나라 안되는...

난민까지 다 받아주는 국가라고.

즉 모자이크란 말이 여기에 성립이 된단 거죠. 그 친구의 말은.

(아참 친구라 말하지만 저보다 10살 가까이 많은 사람입니다.

한국인이지만 인생의 반 이상을 외국에서 살아서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윗사람 대접 받고 그러는 걸 익숙해 하지 않는 사람이죠. 그런다고

반말로 이야기 하지도 않고요. 저 역시도 존대를...)

어떤 글엔가도 썼던거 같기도 한데...여기는 52개국인가...58개국의

사람들이 삽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이 전부라 생각하기 쉽상이지만

(참고로 인구로치믄 중국인; 화교가 젤 많죠.)

그 사람들은 대략 유학생들이거나 어학을 하러 온 사람들이구요.

분열이 되어서 국가의 개념이 불분명한 국가의 사람들도 살고 있죠.

(미국과는 좀 다르죠 그래서 모자이크란 말이 캐나다가 더 적합할꺼 같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여기가 모스크도 세계에서 두번짼가 세번째로 큰 게 있다던가...ㅡㅡ?

이 나라는 모자이크인종이 살다보니 누가 주인이고

주인이 아니다라는 개념이 없다고 하더군요.

니가 주인의식을 갖고 살면 캐너디언이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각국별로 커뮤니티센터도 있는데

그중에 크로아티아 커뮤니티 센터가 젤 잘해 놓고 해서

사람들이 잘 모이는 장소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기 전에

저에게 각국(52개국인가 58개국)의 사람들을 다 만나보라는

그 친구 다운 당부를 하더군요.

그리고 각국의 음식도 다 먹어보고 그 나라의 국민성을 연구해 볼 수도 있다고...

1. 한국음식은 왜 국이 많은가?

2. 일본음식은 왜 찬 음식이 찬가?

3. 중국음식은 왜 맨날 볶아야 하나?

 

제가 지금 먹어본건...몽골음식과, 브라질음식, 그리스 음식, 인도음식인데

인도음식은 인도에서 직접 먹는게 아무래도 더 맛난듯...ㅡ.ㅜ

아무래도 각국 음식이 다 그렇겠지만요....

재료가 틀리니...

 

여튼 재미있는 국가입니다.^^

 

아참 요즘은...NHL(북중미하키리그) 결승전 중인데

캘거리와 탬퍼베이 두팀이 붙었습니다.

이거 끝나믄...10월까진 심심하게 생겼네여...ㅡ.ㅜ

7번 경기를 해서 먼저 4승을 하는 팀이 이기는건데...

지금 현재 한경기씩 주고 받은 상태죠...

근데 웃긴건...

탬퍼베이 팀 선수들이 다 캐너디언이란겁니다.

몬트리올, 퀘벡, 에드먼튼등에서 간 선수란 거죠.

(참고로 캐나다엔 6개의 팀이 있습니다. 몬트리올, 에드먼튼,

캘거리, 벤쿠버, 오타와, 토론토)

 

반대로 신기한건...캐나다의 캘거리도 그렇고 벤쿠버도 그렇고

인터네셔날 합니다. 러시안도 있고, 아일리쉬도 있고 캐너디언은 당연히 있구요.

그렇죠. 하키는 22명의 선수를 경기내내 바꿔가면서 하는 거거든요.

축구처럼 언제 들어가고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들 맘대로 들어가고 하는거죠. 체력소모가 크니...

하지만 골리(골키퍼를 여긴 골리라고 부르더군요 슬랭어에요 방송진행때도 골리라고 합니다)

는 바꾸지 않더군요.

그리고 싸움이 나면 젤 먼저 골리를 피신시킨다는...

이번에 벤쿠버의 전력이 약해진 이유중 하나도

1진 골리가 아니라 3진 골리라 섰기 때문이라고 하거군요.

1진 골리는 부상을 당했고. 2진 골리는 실력이 딸려서...그래서 3진이 섰다는...

 

내일은 탬퍼베이와 캘거리가 또 한번 경기를 합니다.

여기 캐너디언들은 지금 그 경기를 다 볼겝니다.

왜냠 미국과 캐나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죠.

(선거이야기를 제치고 신문1면을 차지했다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캐너디언들은 하키 종주국이며 강국이란 거 때문에 더 이겨야 할 것이고...

탬퍼베이는...돈줄을 대주는 나라가 미국이니..(스폰서들이...)

그렇겠죠. 미국은 왜 그렇게 적이 많은겐지...ㅡ.ㅡ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s 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쓰던 글은 2주뒤에 올리려고 합니다 그땐 제가 글 쓸 시간이 없는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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