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이 젤로 생각나네요~
저만 그런지.. 아님 다른 분들도 그런지... 따뜻하게 쪄내는 음식들도 땡기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요즘 왜이렇게 만두가 땡기는지~
우리나라 만두들은 국물이 없지만.. 중국 만두들은 육수가 가득한 것들도 많잖아요~
따끈하게 쪄내온 만두를 살짝~ 찔러 흘러나오는 따끈한 육수를 후루룩~ 먹으면~~ 캬~~~~ ^^
왼쪽이 우리가 흔히 먹는 만두... 전 고기만두가 좋더라구요~
그리구~ 그 만두로 끓인 만두국도 좋구요~
뜨끈한 만두전골은 더 좋지요~~
만두가 추운 이북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원래는 궁중음식이었다고 하더군요.
장금이가 출전한 경연대회의 주제로 나오기도 했구요~ ㅋㅋ
요즘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다보면 만두집들이 참 많아요~
그 중에서도~ 삼청동이나 인사동 쪽으로 가면, 돼지고기와 숙주, 두부 등을 넣어
손으로 빚은 손만두들이 많더라구요~
삼청동에는 감사원 입구 쪽에 가면 '다락정'이라는 맛난 만두전골집이 있어요~ 쵝오~!!
부암동에 가면 맛은 물론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색색의 만두들도 있다고 하던데..
아직 거긴 못 가봤습니다~
저는 중국식 만두 딤섬을 좋아하는데요~
명동의 '딘타이펑'에 친구손에 이끌려 한번 갔다가.. 만두 속의 그 깊은 육수맛에
푸~욱~ 빠지고 말았답니다.
딘타이펑 같은 경우는 대만에 본점이 있는 딤섬 전문점이라고 하니 그 맛에
믿음도 가구요~
만두들이 바닥에 척~ 붙어있죠~?
저 속에 육즙들이 가득하답니다~
자칫 한입에 넣었다가는 큰일나지요~ 입속을 다 데일수도 있거든요~ ^^;;
글구~ 요건 꽃처럼 예쁜 새우만두~
중국음식들 느끼하다는 편견을 없애준 담백한 만두였답니다~
요건..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는 못난이 만두~~ ㅋㅋ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요~ 못생겨도.. ㅎㅎ
이건 옆집사는 '블랑카'가 만들어준 베트남식 만두~ ^^
라이스페이퍼 속에 소를 넣어 만든 다음 튀긴 건데.. 맛은 부담없이 좋아요~
모두모두 맛있어요~
이것저것 쓰다보니... 참 중심없이 글을 썼네요.. ㅎㅎ
어찌되었든~~ 추운 겨울~ 따따한 만두를 먹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