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진짜 톡됬다..
쓴지 꽤 됬는데..헐..........
와..운영자님 ㄳㄳ...ㅠ.ㅠ
이 모든 톡의 영광을..베플님께?ㅋㅋㅋㅋㅋ
글쓴이는...오른쪽...머시마.....예...슴살.../www.cyworld.co.kr/jotoco
친구미니홈피 www.cyworld.com/01037475155
오늘 아끼는친구 생일..빛나는여자생일추카해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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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민박집 이름은요 제*민박 이구요.........제일무서워요 제일!!
일촌신청 ㄲㄲ ㄲㄲ ㄲㄲ ㄲㄲ ㄲㄲ ㄲㄲ ㄲㄲ >.<컥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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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거기냐고 한 이유가
워낙 그아저씨가 사고를많이쳐서...경찰들한테도 유명했던(?)
분이라고들하더라구요....
우와.......설마 될줄은몰랐는데 허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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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로 눈톡을 즐겨하는 스무살광주머시마 랍니다^.^
이번에 제가 친구와 둘이서 저기 땅끝 마을 해남을 다녀왔는데요
재밌는 일이있어서 같이.....웃고자(?)해서요
사건은 6월22일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래도 우린대한건아 라는 마음을 먹고 비가오던 눈이오던 출발을하자고해서
무작적 출발을했답니다..ㄲㄲ
한 2시간갔나?
설마했던마음도 잠시 역시 해남도 비가 쥬륵쥬륵 오더라구요
에라모르겠다 하고 땅끝으로 향하자는 친구와의 오랜만에 의견이맞아
50분동안 초고속 스피드카버스를 타고 해남땅끝까지 향했답니다..정말...정말 죽는줄알았어요)
그렇게 도착한땅끝에서 보니 큰 전망대가있더라구요
온김에 한번가보자 해서 보니 길은 2가지의 길이있더라구요..
1번..걸어서 35분
2번..모노레일 5분
에라모르겠다 걸어서 35분을 가자! 하고 갔는데 산책로처럼 아주이쁘장하게 잘되있길레 신나서가고있는데
표지판 하나가 등장하더라구요...
친구랑 웃으면서
글쓴이 : ㅋㅋㅋ뱀나오면 뱀술해먹고 새 나오면 새구워먹고 곤충나오면 튀겨서먹자
친구 ; 콜콜 ㅋㅋㅋㅋㅋ
이렇게 즐겁게 한 5분걸었나...
..........................산책로를 가로질러서 기~~다란게 한마리가 썅 하고 지나가고
그옆에는 죽은 노란색의 뱀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
................................
.........................................
그자리에서 친구랑 한발자국도 못움직이고 악지르면서 주위를 살피고....
실제로 뱀 처음봤는데 아 정말....무섭더라구요
겨우겨우 빠져나와서
식은땀으로 샤워를하고...
그렇게 조용히..모노레일을 타고 해남 땅끝전망대,땅끝탑도 가봤어요
해남땅끝 정말이뻐요...(참고로 해남땅끝탑은 공사중이에요)
그렇게 해남땅끝에서 내려와서 진짜 목적지인 바다!송호리해수욕장을 향했답니다..
가는길에 히치하이킹도 하고..(태워주신분들 정말감사..)
여차여차 해서 도착한 해남송호리해수욕장!정말이뻐요
그렇게 놀다가 우선 민박집을 구해야했기에..
바닷가 근처에 민박집을 찾아다녔어요
그런데 한아저씨와 눈이 딱 마주쳤는데
아저씨가 싸게해준다는말에 그냥 방도안보고 밑도끝도없이 거기서 묶기로했죠..
(딱 들어가보니..마당에 세탁기하나와 ..횟칼 도마..와 셀수없는소주병 영화 '실종'보는줄알았어요)
짐을 풀어놓고 친구랑 미친듯이 뛰어놀고 들어가다가 아저씨를 만났어요(팔에 문신있고..요..ㅠㅠ)
아저씨 : (약간취한목소리로)어디가 - - 밥사줄게 밥먹으로가자 안가?- -?
글쓴이 : 아 ...예..가요
그렇게 밥을시켜주신아저씨는 ..밥은 한입도 안드시고 소주 한병을 속된말로 나발을 부시더라구요
음식점주인은 아는사람이냐고...아저씨말 다 무시하고...돈도 안받고 빨리 데리고 나가라고하시더라고요
술에 만취하신 아저씨는 일어선 상태로
오바이트,침,각종타액을 흘리시면서...저희에게 형님,아제,형수님,아들.. 알수없는 단어와 함께 욕설과
이상한노래를 따라 부르길 권하시더라구요...............
여차여차 주인방에 잠깐 놔두고 한눈을판사이 저희는 무작정뛰어서 저희 방에들어와서 숨소리도안내고있는데
갑자기...
쿵
쿵...........
쨍그랑
쿵...................
쿵........................
가까워 지는 발소리와 함께 문이 드르륵...열리면서
아저씨 : 술 마실줄 알지? 술한잔하자
글쓴이 : 저희..못마시는데요 술
아저씨 : 못마신다고? 아 신발
글쓴이 : 씻고..나갈게요
아저씨 : 빨리나와
(쾅!)
...이렇게 떨고있다가 친구가 떠나자는말에 짐을 싸고 육상선수 볼트 보다 더빠른속도로 집을나와서 미친듯이
달렸어요 ㅠㅠ..근데 시간도 시간인지라 버스도 끊기고... 해서 어쩔수없이
경찰 아저씨들을 불러서 사건의 경위를 말씀드리니 왜 하필...이많고 많은 민박집에서 거길갔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숙직실에서 하룻밤을 묶고
일찍일어나서..아름다운 해남의 대흥사를 구경하고 잊지못할추억을 남기고 광주로돌아왔답니다...
근데 정말 아름다운 땅끝마을 해남!! 꼭 올 여름에 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