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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지출 내역좀 봐주세여

새댁!! |2004.06.06 17:56
조회 3,731 |추천 0

지난번에 경제적은 문제로 아이 안 낳는다 글올렸다가 눈물 쏙 빠지게 혼난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저희집 지출 내역인데 아무리 생각 해봐도 돈이 너무 많이 나가는것 같아서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을 부탁 드리려 글을 올립니다.

 


결혼 당시 시댁에서 5천만원인 전세집을 얻어 주셨는데 시모께서 저희 전세 자금 마련을 위해 3천 정도 대출 받았는데 천만원 정도는 저희 보고 갚았으면 하신다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한 상태구요, 결혼 비용(제 예물이나 머 그런거겠죠.)이 부족해서 울 신랑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400정도 추가로 보탰습니다.(울 신랑이 모은돈 천만원 보탠거 빼구요..)

저희는 맞벌이 인데 저랑 신랑이랑 급여가 비슷 합니다, 실수령액은 175만원 정도.. 그러니까 둘이 합하면 350정도 되는데요 이번달에는 결혼전 신랑이 친구들 만나면서 쓴 카드값이 나가느라 거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전세집 계약 일자에 맞추어서 미리 100만원*1년짜리 적금을 들었습니다. 울 아빠가 저 비상금 하라고 주신 돈인데 난중에 이사나 전세금 올려줄때 날짜 안 맞아서 적금 깰까봐 미리 들어놨습니다 -.-V




각설하고 저희집 지출 내역 먼저 알려 드릴께요

서방님 보험료 250,000
마눌 보험료 130,000
공과금 100,000
통신비(어머님 폰 포함) 100,000
서방님 용돈 200,000
마눌 교통비 40,000
시댁 용돈 200,000
친정 용돈 100,000

합계 1,120,000


신랑 보험료는 예전에 시이모가 보험 회사에 다니셔셔 그때 들어 놓은 거랍니다. 좀 많다 싶기는 한데 지금 와서 깨기도 머하구요,. 제 보험료는 암보험,재해보험, 상해 보험에다가 얼마전에 적금식 보험 하나 추가 한거구요
공과금은 전기,수도, 가스 요금인데 울신랑이 땀이 많아 한번 입은 옷을 담날 못입어서 빨래를 3일에 2번 정도 돌립니다. 아직 한번도 안 내봐서 대략 이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통신비는 인터넷 사용료+제 휴대폰+시모 휴대폰 요금입니다. 집 전화는 안놓을 예정이구요 제 휴대폰은 거의 기본 요금만 나오고 시모 휴대폰 요금은 울 신랑이 결혼 전부터 내던거라서 그냥 내드리려 합니다. 다행히 신랑 휴데폰 요금은 회사에서 내주고 차는 회사차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유지비도 회사에서 내주구요.

각자의 용돈은 신랑월급날인 25일과 제 월급날인 10일에 각각 10만원씩 두번 주기로 했고 저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교통비(800*25*2)만 계산 해놨습니다.

맞벌이에다가 제가 워낙 할줄 아는게 없어 시모가 김치며 반찬이며 해주시고 자잘한 야채와 양념등(양파,마늘,감자,,)은 저희 엄마가 챙겨 주시구요 보통 1주일에 한번씩은 시댁과 친정에 가기 때문에 굳이 용돈은 아니더라도 외식이나 가끔 장봐가는것(고기, 회....)과 간단한 선물 하는 부분이 이정도 되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잡은 거구요.

여기에다가 의복비, 생필품값, 간혹 시장 보는 부분(급하게 오이 사거나 빵이나 우유등 ...), 또 제 용돈은 하나도 포함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벌써 100만원이 훌쩍 넘네요..

좀 더 줄일 부분이라던가 제가 빠트린 부분은 없는지 리플 부탁 드립니다.

PS.왜 시댁 용돈은 20이고 친정 용돈은 10만원이냐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까바 미리 말씀 드리는데요. 저희집은 엄마 아빠 모두 일하시고 저 결혼 할때 제가 모은 돈으로 결혼해서 다행히 빛은 없습니다, 근데 시댁은 시부 혼자 버시고 결혼 시킬때 대출을 좀 받으셔서 더 챙겨 드리는거구요, 신랑이 3형제중 막낸데 큰형은 미혼에 백수고 둘째형은 자기 살기 급급해서 시댁에 머 하나 드리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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