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그일이 나한테도 올줄은 몰랏습니다..
그냥 말로만 듣고 뉴스로만 밧지..
--a 그래도 좀 어설픈? 보이스피싱이라서..
사기까지는 당하지는 않앗습니다..제가생각해도 좀 어이가 없엇거든요..
전 pc방 알바생입니다.여자이구요 -_-;
어느날 가게 전화로 제이름을 대면서 카드잃어버리시지 않앗냐고
연락이 오더군요..어디어디 농협이라고햇는데 -_-얼버부려서 자세히는 못들엇습니다.
전화로 하는말이 제 잃어버린 카드로 대포통장으로 사용하고잇다더군요..
(순간 몇달전에 pc방서 어떤놈이 제가방을 들고튀어서..지갑을 잃어버린적이 잇는데..
그때 생각이나서 잃어버린적은 잇다고 말햇거든요)
그러면서 통장을 만든적이 잇는지 사용은 언제햇는지 남자분께서 전화로 물어보시더군요.. 친절히 대답은 해줫죠...혹시나 모르는거니까..근데 순간 떠오른게..
이건 가게전화지..내핸드폰이 아니라는생각이 든거에요=_=;
전 어디가서 우리 가게 번호를 적어본적이 없거든요..근데 이사람들이
어떻게 우리가게에서 내가 일하는지 알고 핸드폰도 아니고 가게전화로 전화가왓을까
생각하다가 네이버에서 본 보이스피싱이 생각이 나드라구요..=_=
그래서 물어봣더니 지들은 적혀잇는대로 전화를 햇다고 하더라구요..
전 어딜가서 여기번호 적어본적이 없는대요?여기번호 어떻게 아셧을까?
하고 되물으니..그건모르겟다고하면서.
지들이 신고를 해주겟다고 하고 전화를끈더이다..
끈자마자 바로 저나가 오더니 어디 경찰서 형사랍디다 ...
참..=_= 무슨 신고가 그리빠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여자분께서 전화가 오더라구요-_-
자칭형사? : xx청 xxx입니다.무슨일이시죠?(xxx.이건 재가 얼버부려서..글고 전화는 니가먼저 걸은거임....오해하실까바 ^^)
나 : ...은행에서 신고한거아녀요?
자칭형사? : 맞는데요..
나 : 은행에서 설명안해줘요?어떻게 된일인지?
자칭형사? : 한번더 들어보려구요 자세히는못들어서^^..
나 : 원래 신고할때 무슨내용인지 적어놓지 않나요??흠..암튼..(저위에 점마가 말한대로 설명을해줌..)이랫는데..형사님은 제번호 어떻게 아셧나요?
자칭형사? : 은행에서 갈켜주던대요..
나 :어머 그래요? 지금 이번호가 가게번호인데요 전 어디가서 이번호 적어본적도 써본적도 없는데 어찌아셧을까?..
자칭형사? : 그래요?저도 그건잘모르겟네요..아 카드로 누군가 대포통장으로 사용중이라던데 계좌번호가 어케되세요.
나 : 제가 아직확인을 안해봐서요.확인해보고 정말 대포통장이면 제가 알아서 신고할테니까 전화끈어주시겟어요?
자칭형사? : 그래도 지금신고하는게...
나 :솔직히 지금 전화하신분도 상당히 수상하거든요 제가 알아서할테니 신경끄세요
이러고 전화를끈엇습니다..그래도혹시나 하는맘에 집에 잇는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제통장에 농협통장이 잇는지랑 농협에 바로 전화걸어서 현재 제 주민으로 개설되어잇는 계좌번호랑 최근에 이체상황을 조회해밧는데..거기 상담원이 저한테 연락한적이 없답니다...-_-아 이게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인가보네..하다가
혹시나 우리부모님한테도 전화가 가지 않앗을까싶어
엄마한테 전화해보니..저희동네에는 벌써..동네사람들전부..전화한번씩받앗다고 하더군요 -_-;;
저한테는 그래도 좀 어설픈 사기꾼이 전화해서 다행이지만..
정말 정신없게 만들고=_=사기란걸 치더군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아 너무 주저리썻네--;;내가봐도 정신읍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