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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남동생이 26살 깡패에게 폭행당했습니다

어떻게해야... |2009.07.29 01:42
조회 2,075 |추천 0

S대학교 다니는 20살 여학생입니다!

부천 살구요!

제 동생이 고등학교2학년인데 오늘 26살인 남자 둘에게 폭행당해 왔네요

동생이 중학생때부터 사고 많이 치다가 고등학교 2학년 되면서

오토바이 건..뭐 그런걸로 강제전학 당한 이후에

정신차려서 공부 정.말 틀어박혀서 열심히 하고 지냅니다

부모님과 저 모두 다행이다 싶어 요 몇개월 안심하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진탕 맞아서 CT까지 찍고 왔네요

사연은..

그러니까 제 가장 친한 친구(중국으로 유학생활)의 동생!

A라고 할게요

중학생인 A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저희 동생이 제 단짝친구의 동생임을 알고

이리저리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 전에 A가 동갑 친구들한테 돈을 걷어오라고 했더군요

그 일이 학교 내에 알려져서 사회봉사도 받고 그랬다더라구요

A도 그 이후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 잘듣고 그렇게 3개월이 흘렀는데

A가 돈을 걷어오라고 했던 동갑 내기 아이들 중 B가

자신의 사촌형인 26살 C에게 이 일을 말했습니다

 

A라는 애가 돈을 걷어 오랬고 그 뒤를 봐주는게 제 동생 B라구요

그래서 오늘 학원에서 자습하다 불려갔답니다

갔더니 느닷없이 중3들 남자,여자 동생들 있는데 그 앞에서

뺨때리고 주먹질하고

다른 26살짜리 남자가 제 남동생 머리 끄댕기를 잡아 머리를 뒤로 넘기고

남은 한 사람이 뺨과 주먹질.. 약 40~50회

안그래도 동생이 계단에서 넘어져서 턱이 나가서 수술한 경험이 있는데

다행히도 턱은 맞지 않았으나 얼굴을 퉁퉁 붓고 난리가 났더군요

그것도 사람 많이 다니는 아파트 단지 내의 공원에서

중3,고 1 여자남자 아이들 모두 있는 앞에서요.

A는 학원 끝난 후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는 길에 그 사람이 봤고

불려와서 바로 정신 없이 맞고 또 맞고

그 어린 중학생 A에게 너네 누나를 죽여버리겠다는 둥..

 

그러다가 폭행이 너무 심하니까 주변 지나던 사람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왔답니다.

경찰 오는 걸 보고 너네 말하면 사시미로 찔러 죽여버리겠다고..

경찰이 온 후 신분을 적어갔고 가면서 모두 흩어지라는 말에

동생은 자리를 피했고 바로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 깡패라고 조직생활 같이 하자고

동생이 싫다고 하자 수십차례 폭행..

핸드폰 번호 가져가서 전화로 계속 조직생활을 하자는 둥..

 

맘 굳게 잡고 열심히 하는 동생

이대로 다시 흐트러져버릴까봐 걱정입니다

 

경찰들이 내일 저녁 고소장 쓰러 오라는데

부모님은 그 사람들 고소하면 보복할까 두려워 하십니다

동생은 너무 분하고 치욕스러워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요

병원서 엑스레이 촬영했는데 크게 뼈가 무러지거나 금이간것은 아니나

동생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중3, 고1 주변에 있던 다른 애들도 모두 폭행당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판에 글 처음 쓰는데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야ㅠ_ㅠ

댓글 하나씩 부탁드려요 하나하나 꼭꼭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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