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믿으라더니...

|2004.06.21 10:45
조회 1,259 |추천 0

우린 몇년전 잠시 사귀하다 헤어 졌어요..

그리고 그 이후 어젠가 부턴 친구 처럼 만나면서 잘 지냈어요..

하지만 우리가 친구로 지내는 동안 그사람 한텐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그 여친과도 몇번 만나면서 그냥 친구로 잘 지냈죠..

그러다 그친군 그여친과 헤어졌구..그렇게 또 몇년의 세월이 흘렀거든요..그렇지만 그 여친에게서 계속 전화가 왔구 이 남잔 짜증난다면서도 우유부단한 성격 탓인지 아직 미련이 남은건지..가끔 통화도 하구 만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올초 우린 더 자주 만났고 서로 좋아하는 맘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됬지요..그래서 많이 고민하다 사귀기로 했지요..첨부터 난 그 과거의 여자땜에 이 남잘 못 믿겠다고 망설였지만 다 끝난 사이라고 해서 믿기로 했어요..그리고 몇일후 또그여자 에게서 전화가 왔구..난 너무 기분이 나빴답니다..이남자 그여자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지만 그여잔 계속 전화가 와요..그러다 한번은 함께 있다가 이남자 행동이 이상해서 나가 봤더니 그여자와 통활하는거여요..(하늘이 무더지는 느낌 아실까요?)물론 술에 많이 취해 있었고 그여자가 울면서 전화가 와서 통활했다더군요..

난 도저히 용서가 안되서 담날 아침 헤어지자고 했고..이틀후 이남자 밤늦게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할말이 있다고..그래서 만났어요..자긴 도저히 헤어질수 없다고 이렇게 헤어지면 다신 이만큼 사랑할수 있는 사람을 못만날꺼 같다구 다신 통화 안한다구 한번만 자길 믿어달라구..전화번호도 바꿀수 있다고..그래서 나도 화는 나지만 헤어지기는 너무 억울하고 싫고해서 다시 만났어요..하지만 그남자 일땜에 연락올 사람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았어요..것두 참서운했죠..

근데...밤늦은 시간 그여자한테서 전화오는걸 함께 본것두  2번쯤되구 몇일전에 내가 그사람 일하는곳에 갔는데 핸드폰을 받더니 "네"한마디만 하더니 끊어버리더라구요..누구냐고 했더니 아버지래요..걍 믿으려고 했죠..근데 가만히 생각 하니 벨소리가 아버지 벨소리가 아닌 미지정 벨소리였어여..그날 친구와 함께 술 한잔하고 집에가면서 내가 아까 전화누구야고 했더니 아버지라며 화를 내더라고요 왜 자길 못 믿냐고..그래서 그럼 핸드폰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계속화를 내더니..핸드폰을 바닥에 던져버리고 가버리더라고요..핸드폰은 박살이났고..나도 그냥 아무말없이 집에왔구 이제 이틀째 아직연락이 없어요..

헤어지자니 넘 억울하고..용서하자니 그건안될꺼같고..원인해결이 안되면 우린 다시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데..도대체 무슨맘으로 계속 그런 거짓말을하는 건지..정말 답답하답니다..그리고 내가 다시 그를 믿을수 있을지도 자신없구요..이렇게 그냥 헤어지는게 좋은방법일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