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조금 넘게 사귄 남친이 있어요..음..올해초에..잠시 헤어졌었구요..
한달의 시간을 갖은후..저흰 다시 예전으루 돌아갔구..잘 지냈죠..
근데..그사람이 취직을 했어요..저는 아직 대학생이구요..
취직하기 전에 저에게 주던 관심이..그사람 바빠지면서 조금씩 줄어드는것 같드라구요..
그래두..시간나면 꼭 전화 하구..무슨 회식하구 동기차얻어 타구 간다구 전화 해서 자랑두 하구..
동기들 다 있는데서..나 너만 졸업하믄 바루 너한테 장가간다구 우스갯 소리두 하구요..
그런데두..저는 그사람..자꾸 닥달했어요..전화 자주 안한다구 뭐라구 하구..
전화 안받으면..아주 난리를 쳤죠..맘속에..불안감이..조금은 남아 있었거든요..
근데..얼마전..제가 너무 자기를 답답하게 한대요..숨이 막힌대요..
여기서 끝내자구..제가 만나서 얘기 하자니까..그것두 싫다며..결국은 싸우다 전화를 끊었죠..
담날 제가 무작정 집으루 찾아 갔어요..근데 그사람 일이 늦게 끝나서..얼굴만 보구..
저는 막차를 타구 집으루 와야 했어요..택시타구 올정도의 거리가 아니라..어쩔수 없었죠..
그리구 제가 전화해서 그랬어요..우리 시간을 갖자구..한 일주일만 아무 생각말구 있어보라구..
대신 쉬는날이 언제인지 알려달라구..내가 오빠한테 맞춰서 가겠다구 했어요..
근데..언제 쉴지 모른다구..이건 진짜거든요..그래서 그럼 일찍 끝나는날 내가 가겠다구..
그랬더니..그럴필요 없다구 화만 내내요..
주말엔 그냥 있어보다가..다음주 월요일쯤 전화 해서..이번주에 보자구..
나 무조건 매달리려구 하는것두 아니구..우리 맘속에 있는말 다 털어놓자구..얘기하려구 하는데요..
얘기 하구..서로를 위해 좋은방법을 찾자구 하려구 하는데..
그사람..만나주겠죠..정말 헤어지구 싶은데..저를 만나면 맘을 독하게 못먹을까봐..
일부러 피하는게 아닐까..하는 걱정두 들구요..
저는 아직두..그사람이 좋아요..그사람두..그러길 바라구요..
이사람..한번더 잡으면..다시 돌아오겠죠..??..
마지막 기회라구 생각하구..진심을 표현 하면..다 잘되겠죠..??..
힘들어서..잠깐 딴 생각 한거겠죠..??...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