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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좀 찾아주세요~

주하 |2006.12.14 13:30
조회 93 |추천 0

저희집은 식당입니다.

 

갈비집도 겸하고 있죠.

 

어렸을때 집이부도를맞아

 

힘들게살다가 나중에 제가 시집갈때나

 

동생이장가갈때를 대비해

 

그래도 목돈좀 마련하겠다고

 

어머니랑 저랑 하던일을 그만두고

 

시골로가서 식당을하기시작했습니다.

 

주로 공장들밥배달해주고

 

월단위로 수금을 받는데요.

 

5-6달을 30만원이면.10만원 50만원이면20만원.

 

이런식으로 돈을주던 한업체가있습니다.

 

내일다준다 모래준다 말에는 꼭 준다던.사장.

 

연락이되질않아 회사로찾아가보니

 

문을닫았습니다.

 

어찌.어찌해서.

 

회사직원들과연락이되어

 

물어보니 다른곳에 공장을 차렸더군요

 

저희 배달하시는분이 화가나서

 

밥한끼에 4000원 그거벌자고

 

새벽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일하는

 

저희가족이 안스러워

 

전화를해 따졌습니다.

 

사장.배째라더군요.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니까.

 

니가 무슨상관이냐고 하더군요.

 

치사하고 더럽다고 하니까.

 

자긴 원래 그런대요.

 

너무하지않습니까.

 

하루.

 

2-3명 밥먹는거 8000-12000원.

 

미루고.미뤄서.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50만원넘게 미뤄왔습니다.

 

회사를 찾아보려 여기 저기 수소문해봤지만

 

쉽게 찾아지지않네요.

 

남들 50만원 작은돈일지 모르지만

 

그돈모으려면 저희 어머니

 

일주일내내 새벽부터일어나서 밤늦게까지 설거지하고 밥하고 반찬하고

 

저희삼촌 배달한다고 뛰어다니셔야합니다.

 

도와주세요!!!

 

꼭! 찾아서 받아낼겁니다!!!

 

회사명 : 머릿돌

 

씽크대 상판 대리석공장입니다.

 

꼭 찾아주세요.

 

사장이 털보같이 덥수룩하게 생겼었습니다

 

전화번호도 올려도 되는건가 모르겠네요.

 

전화를 안받아서...

 

꼭.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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