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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결혼연습중 ★━★━☆━☆(26)

!!철없는 ... |2004.07.03 11:35
조회 3,116 |추천 0

새초롬히 님 리플중... 얼마나 잼나던지 싼가격에 물건살수있잖아여^^ 아시죠??
"알죠...허나 싸다고 많이 사는게...그게 문제죠..."


욱이사랑 님 리플중... 으하하. 내가 1빠당 . 저두 이제 퇴근해여~ㅋ
"1빠 아님다...새초롬히 님이 1빠임다 ...ㅋㅋㅋ"


박수를.. 님 리플중... 그냥가버리시면 오늘 또 궁금해 죽슴니다..
"궁금해도 죽지는 마십셔..."


byo2216 님 리플중... 제가 알바가 잘려서 맨날 네이트만 보고 살아요...
"언릉 더좋은 알바자리 구하시길 기도할께용!!!"


방울님 리플중... 내일까지 어찌 기다리라구 내일 안오면 어떡하죠?
"죽읍시다!!!"


행복이*^^* 님 리플중... 너무 오랜만에 왔다거 저 미워하심 안돼요^^;;
"미워하진 않씀다...증오할뿐!!! 히~"


곰탱부인 님 리플중... 낼도 제 리플 꼭 올려 주실꺼죠?? ㅋㅋ
담에 만나면 술한잔 사드릴께요~
"두번 올렸으니깐 두잔 사주십시요!!!"


모범생 님 리플중... 그렇게 세상 살지 마슈.. 술한잔 쏠라 했는데.
맴이 쏙 드가 뿌쓰다.. ㅎㅎㅎ
"희야도 삐져서 안먹을 껍니다!!! 치치치"


새내기 곰신 님 리플중... 청치마 입구 나이트 갈까욤??
"청치마 보단 빽치마가 조명발이 더 잘...빽치마 입고 갑세다~!
아 글고...모임이라...어떤 모임을 만들어야 하는거죠...???머 희야가 컴맹이라
카페이런건 만들 엄두도 못내지만서도...다들 그냥 희야네 집으로 오십쇼!!!"


깜찍이빡쏘 님 리플중... 화해하고나니까 암것도 아닌거같네용..^^
"화해 하셨다니 다행이네용...앞으론 싸우지 마세용...웃고만 행복하게
살기도 부족한 세상...싸우지 맙시당!!! 이쁜사랑 오래오래 하세요~"


백종윤 님 리플중... 나두 이쁜 색시랑 살고 싶다,, 퇴근하고 혼자 들어가는 방..

ㅠㅠ 저두 좋은 분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넹..? 희야님.. 같은분..^^* 
"아...희야같은 팔방미인 여자 고르실라면 힘드실텐데...크크~"


아미르 님 리플중... 2주후에 여친 부모님께 인사드리러가는데 긴장되네요
허락을받아서 행복하게살고싶은데...
"아미르님 성의를 봐서라도 허락해 주실껍니다...조은 소식 있거든...꼬오옥~!
희야에게 먼저 알려주세횽!"


희야님 미오~ 님 리플중... 희야님 맨날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퇴근해버려서
아침에야 읽습니다요.. 제가 칼퇴근이거들랑요~~
"가끔씩 야근도 하시고 그러세용...요즘같은 불경기 칼퇴근...위험함다!!!"


백곰 님 리플중... ㅎㅎ 희야님..화이팅!!!! 
"백곰님도 화이또!!!"


행복한재벌 님 리플중...어제야 희야님 팬클럽에 회원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아싸~! 또한분의 술 사주실분 추가요~! 재벌이시니깐...히~ 조타조아!!!"


양아치각시 님 리플중... 희야뉨생활모습 덩말 ㅠ.ㅠ 브러버요...
나도 희야뉨처럼 살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모든게 엉망으로 돌아가고있어요..아~~~미툐요..
"엉망...다시 정리하면 되죠... 얼마든지 희야처럼 살수 있땁니다~!!!
그렇다고 희야도 매번 행복한 것만은 아니예용...ㅠ.ㅠ"


세안천사 날고잡다~ 님 리플중... 나도 남친 빨랑 만들고 싶당...
희야서방님 같은 분 어디 없나요?? ^^;  
"쪼기 밑에 박정용님, 어떠십니까???"

 

박정용 님 리플중...나두 언넝 차칸여친만들어서 이뿌게 사귀거
싶다는 생각밖에는안드네요..^^
"쪼기위에 세안천사님, 어떠십니까???"

 

쏠로왕자 님 리플중... 요령한가지 알려 드릴까요...일단 관심물품에 등록 해서
마감에 가까워지면 그때 가격을 비교 해보고 구매 결정을 하심 좋을듯...
"그래도 돈쓰는건 마찮가지 임다...차라리 아예 안하는게..ㅠ.ㅠ"

 

어린왕자 님 리플중... 전 서른살 남친은 27살인데... 확 저질러 버릴까 생각중입니당..
"햐... 3살 연하...정말 능력 좋으심다...부러버어엉~!!!"

 

안녕하세용~!
오호호홍...
어제 울 서방이 근사한곳 가서 밥먹고 드라이브 하자고 했었죠...
울 서방 희야네 회사앞으로 왔따는 전활 받고 후다닥 뛰어 나갔드랬죠...
"마누라~ 보고싶었엉..."
회사 정문서 얼마나 큰소리로 하는지...아...정말~ 울회사 사람들...
건물 사람들 다 희야가 쏠로인줄 아는데...젠장!!!
"서방 밥 모 사줄꺼야??? 배고파서 등껍질이랑 뱃껍질이랑 사돈맺었다"
"우웅~ 스파게티랑 돈까스 어때???"
"히...저아~"
우리 서방과 근사한곳가서 돈까스랑 스파게티 먹을생각에...
희야 너무 행복했흠다...한참을 서방이 끌고가는데로 갔는데...
머야...? 분식집???
맞씀다...
우리...정확히 2500원짜리 돈까스와 2000원짜리 스파게티 먹었씀다...
설마 공 이하나 빠졌는지 갸우뚱 하시는 분들~!
희야랑 서방...이천오백원짜리 동까스와 이천원짜리 스파게티 먹었따구요!!!
스카이 라운지가서 요염하게 칼질하려고 했는 희야...
생각은 한순간에 산산 조각이 났씀다...쩝...
밥먹는 동안 울 서방 역시나 본론에 들어감다...
"아...내일 볼링시합있는데 신발이 다 떨어져서...어떠카지???"
"그냥 하루만 더 신어..."
"앙데! 마누라~ 서방같이 잘생긴 인물에 다 떨어진 신발을 신는다 생각해바...
스타일 안나오잖오!!!"
"그럼 볼링장 가서 하나 빌려신던가"
"헉...혹시나 무좀있는 사람이 신었던 신발이면 무좀 옮을꺼고, 그럼
내가 마누라 한테도 옮길수 있는데...나는 남자니깐 괜찮지만,
마누라는 여자래서 앙데잖어...그치그치??? 마찌마찌???"
"생각해 주는 척 하고는..."
"웨웨웨~마누라는 항상 내맘을 맨날 몰라주는거양...응? 응?"
저녁에 집으로 돌와서는 볼링화를 사줬음다...
배달을 해준다는 아저씨말에 서방과 집에거 기다렸죠...
울 서방 안절부절임다...
"아...왜이러케 안오지??? 집을 못찾나???"
"아까 분명 우리집 안다고 해짜너. 이동네 사람인데 모르겠어???"
"근데 왜 안오지...? 금방 온다고 했는데...이상타~이상타~"
"정신없어...좀 가만있어바"
"헉...? 갑자기 비오네??? 비와서 못오는건가??? 우산들고 나가볼까???"
"아 징짜~ 무슨일 있으면 전화한다고 해짜너..."
"앙데게써...나 사거리까지 나가있을께..."
누가 말립니까...? 비오는데 우산까지들고 마중가는 울 서방을...
잠시후 신발들고와선 신어보고 날뛰고...휴...정신사납씀다...
"마누라~ 나바라~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 우히히~ 스탈나오지???"
신발신고 잘때까지 방바닥을 볼링화신고 다녔음다...

저리도 좋을까요???

 

오늘은 희야가 서방을 만나된 사연들과...그동안...
우리가 어떠케하여 이렇게까지 살게되었는지...
다덜 울서방 너무 착하다고 귀엽다고 하시는데...
훔...첨부터 착하고 귀여운 서방은 아니였씀다...훔훼훼~
때는... 8년전 겨울 어느날...
그때는 한참 폰팅이 유행이였죠...
모...핸드폰도 귀한 문명시대라고...
그나마 젊은이들 사이에서 삐삐라는게 있어서...
칭구뇬과 같이 학교끝나고 집에가는 길,
우연히 공중전화박스에 적혀있는 호출번호...
012로 시작하는...호출번호뒤에 적혀있는 말한마디에 희야 호출했음다...
호출번호 뒤에 써있는 글씨는...
"이 쁜 년 만 연 락 해" 였음다...
그걸 본 순간 희야...
"옹??? 이쁜년이면 나네??? 키키..."
아...돌던지지 마시고 끝까지 보십쇼!!!
암턴턴 그걸 인연으로...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드뎌...
우리 만나기로했씀다...
우리패거리 3명 그쪽패거리 5명...
첫만남에 노래방엘 갔는데...
어리고 순수한 희야는 느므느므 무서워서...
노래부르다 도망나왔씀다...
어쩜 그리도 5명은 남자들이 한인상 하던지...
그걸 인연으로 남정네 5명 중에 3명이 희야를...찌찌직~!!!
아...어딜가나 희야의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찌름다...움훼훼~
근데...
호출기 주인...즉슨 "이쁜년만 연락해"라고 써놓은...사람...
첫만남에서 희야 할말을 잃었씀다...
정말로 희야가...얼굴 두깨가 철판 몇겹을 겹쳐놓았다면...
그 사람한테...
"당신! 거울좀 보고 이쁜여자를 찾으쇼~!"
했을껌다...꿈에 나타날까 무섭씀다...
그렇게 첫만남을 가지고...
세명중 한명은 두달도 못가고 딴여자 찾아가고...
두명이서 그렇게 1년넘게 지내다 마지막 한남자가 따른여자 찾아 갔씀다...
맞씀다...마지막까지 남은게 울 서방이랍니다...ㅋㅋㅋ 끈질긴놈!!!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울 서방 희야를 차지하게 위해 피터진 노력이...
솔직히 머... 첨부터 울서방 좋았떤건 아님다... 희야 이상형이...
잘생기고 메너좋고 착하면서도 유머스럽고 능력좋고...
그런사람이 아니고!!!
희야랑 같이 똑같은 주량의 술을 마셔도 술 안취하고 희야를 챙겨줄수 있는...
그런남자 였씀다...참 특이하죠???
오죽했음 울 엄니는 그런사람은 알컬~중독자밖에 없을꺼라느...
아무리 눈 씻고 찾아보아도 그런남자는 없씀다...
모두들 먼저 취해 쓰러지기 일쑤였음다...
그래서...그런 이상형의 꿈을접고 기냥기냥 울 서방 택했씀다...
울 서방 희야 꼬실때 장난 아니였씀다...
매일 희야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들곤 희야네집 앞으로 오기 일쑤였고...
야심한 새벽이라도 희야가 전화해서 머 사달라고 하면 쪼르르 사들고
희야네 집앞으로 가따 줬씀다...
세심한 척? 다정한 척? 자상한 척? 혼자다했씀다...
그게 미끼인줄은 몰랐씀다...
그렇게 사랑을 시작했는데...
울 서방요???
햐...정말 파라만장 함다...

너무 길어요...

한꺼번에 다 올리면 재미 없으니깐 내일 다시 올려야지~

요러분~!

다끝까지 안올렸다고 화내지말고...

월욜날뵈요!!!

ㅋ1ㅋ1~!!!

즐건주말 보내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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