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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방법이 없네요..어떻해야할까요?

빨간여우 |2004.07.06 18:32
조회 2,637 |추천 0

결혼한지 이제 두달이 되어가네요..속도위반으로 90일만 있음 우리 아가가 태어나고요..

매일 매일이 넘 행복해 둑을거 같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꿈이 넘 컸었나 봅니다..책이나 TV가 사람다 버려놉니다...신혼때는 누구나 다 행복하다고..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늦게한 결혼이라 참 열심히 재밌게 살고 싶은데, 신랑 자꾸 테클거네요..

빛더미에 앉아있는 신랑. 결혼전일이기에 돈에 사람 기죽을까봐 내색안하고 갚아주고 있는데요.

여자문제로 또한번 상처을 주데요..회사내의 예쁜 동생이 생겼다고..선배랑 저녁먹는다하고

예쁜동생하고 저녁먹는걸 저한테 탁 걸렸지요?

식당밖에서 둘이 다정이 저녁먹으며 한잔하는걸 보면서 전화을 했죠? 누구랑 있냐고?

끝까지 선배랑 있다하네요...참 어이가 없어서...살다보니 이런일도 나한테 생기는구나..

결혼전이기에 끝내자 했죠..한번깨진 믿음이기에 자신이 없다고..

그냥 회사동료인데, 나한테 얘기함 기분나빠할까봐 그랬다며 싹싹 빌데요..

그놈의 정이 먼지 용서을하고 다시는 나한테 거짓말 하지 말라 하고 없던일로 하자했죠.

그년한테 문자가 오데요..오빠..어쩌구 저쩌구...

그무렵 다른 여자 (예전에 퇴사한 친한 여동생이라네요) 한테도 문자가 오네요..

힘들다고..오빠을 잊기 힘들다고..

또 싸웠죠..그러길 2달내내..

신랑입장은요..그냥 동생들이라네요..

제가 자기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간다고..

그래서 그럼 한번 보자고 했어요..자리을 만들지 않네요..여자가 싫다고 했는지...

어찌 어찌하여 결혼까지 했어요..아기도 배속에서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고요..

저한테 아이한테 잘하겠다고 하네요..

신랑과 마지막으로 사랑한게 우리 아기 임신되던날이네요..

그리고는 없어으니깐 6개월이 넘었네요..결혼전엔 결혼함 신혼여행가서 멋지게 하자라더니

신혼여행가서는 임신중에는 안좋다고 절생각해서 그러는거라고 임신중에도 안된다하네요..

두말하지 않았어요..그사람 몸짱입니다...거의 운동(헬스)중독 이지요..

딴데가서 풀고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운동좋아하니깐..운동으로 풀고..

또 다른남자들보다 성욕도 심하지 않다고 하네요..

이해해보려했습니다.  결혼생활에 섹스중요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기에..정신적으로 서로

마니 사랑하고 이뻐해주고 그냥 안고 자는것만으로도 충분이 행복했기에...

 

결혼후 저녁10시쯤 예전 그 아는동생한테 문자가 오네요..

잘지내냐고 보고싶다고...

그사람 자긴 끝났는데 그아이가 그냥 보낸 문자인데 어떻하냐고..

절망했습니다.

 

그회사내의 예쁜여동생 아직도 둘이 자~알 지내고 있지요..오빠 동생으로요..

 

어제 저 근무하다 퇴근 1시간 남겨놓고 산부인과로 뛰어갔지요..

아침부터 배가 뭉쳐있었는데..오후에 하혈을 조금하더라고요..

넘 놀래서..우리 아가 힘들까봐 자꾸 눈물이 나는걸 어금니 물고 병원으로 뛰어갔지요

신랑한테 당근 전화했지요..신랑도 놀래서 검사끝나고 바로 전화달라고 하네요..

검사중에 전화가 왔어요..어떠냐고..검사중인데 심하지는 않지만 조산기가 있어 정밀검사한다고

끝남 전화준다했더니...짐 퇴근하고 나와 회사동료들하고 저녁먹으러 나왔다고 하네요

무슨일 있음 달려온다고..후후..어이가 없었어요..그치만 그러라 했지요..

검사가 끝나고 병원을 나와 전화했지요..괜잖다고..일주일 병원다니면서 주사맞으라 했다고..

집에가서 쉬라고 하네요..저녁먹고 온다고..일찍 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저 넘놀래고 힘들어 저녁도 못하고 그냥 누워있었거든요..정말 진이 다빠져 꼼짝할수 없었어요.

그사람 전화와서 괜잖냐 하네요..괜잖다 했습니다.

그치만 나 저녁도 못먹었느데 일찍 오라고...알았다했는데

11시반이 되어도 오질않네요...전화해서 울었습니다. 넘 서러워서..

이런사람을 택한 내자신에 화가나고 우리아기 생각에 서러워 한참을 울었습니다.

회사내의 예쁜동생도 같이 있었다했거든요..11시넘어 위치추적했을때 그사람 그여자 집근처로 나오고

그사람의 계속되는 뻔한 거짓말들...

 

이제 살기 싫습니다.

점점 의부증에 집착증 환자로 몰고가는 그사람에...나 진짜 이상해지려고 합니다.

 

한번 볼겁니다. 우리아기 태어남..저도 멋진 오빠하나 만들어 서로 문자도 주고받고

위로 받아볼려고요..그사람앞에서 떳떳하게 섹스만 하지않음 된다는 그사람 보란듯이

저도 함 만들어 볼겁니다.

 

그러다 도저히 힘들면 그때 결정내릴려고요...

사는게 참 재미없고 힘듭니다....이럴줄알았음 절대 결혼같은거 하지 않았을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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