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찌해야될 지...

이수연 |2004.07.29 11:21
조회 1,543 |추천 0

결혼생활 한지 만 3년차 되는 주부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금전적인것이며, 집안일이며 모든게 힘이들어서여..

연애를 1년 정도 하고 결혼을 했는데 차를 그렇게 좋아할 지는 몰랐습니다..

좋아한다는건 알았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취미생활로 자동차 경주를 했는데 연애때는 그냥 구경 가는거구 출전 얘기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차로는여..

결혼을 10월 말에 했는데 하반기엔 경기가 없는지 안하더라구여..

그러다가 그해 11월 말부터는 아침에 퇴근해서 지방엘 좀 내려가더라구여(신혼땐 직장이 2교대였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그랬는데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들은게 경기 준비하느라고 그런거였더라구여

그러더니 2월달에 갑자기 엔진이 깨져서 차 팔구 다시 산다구 그러더니 일면 튜닝샾에 데모카(다 개조시킨차)를 가져오더라구여..

차 판가격 산 가격 하나두 안가르쳐주더라구여..알려달라 그래두 남는게 없다 그러구..

그땐 그냥 넘겼어여.. 그러다 이때가 2002년도거든여..그해 10월 정도에 카드사에서 독촉장이 나오더라구여.. 물어보니깐 빚이 있다구...

결혼할때 10월까지 월급 타는걸루 빚 다 청산하구 결혼한다 그래서 10월말에 한건데..

독촉장에 겁이나서 가지구 있던 비상금이 천만원정도 있었거든여.. 그걸루 빚 갚구, 제가 다시 사온차 싫어한다구... 여름에 내부를 다 도난당했거든여..그래서 내부 다시 다 하는데 그것만 견적이 900 나오더라구여... 그거하구 내 카드에서 대출받구, 하다보니 어느정도 갚겠더라구여.. 그래서 받을 수 있는데루 받구, 현금화 할 수 있는거 다 하구해서 줬져..

그리고 나서 다시 차 팔구, 또다시 사더라구여..이번엔 중고차 말고 새차를 사구 싶다구 그러면서..

새차를 신청하더라구여... 차 나오구선 등록기간 동안에 다른데서 또 독촉장이 나오더라구여.

그때 알려준게 다가 아닌지 2003년도에 또 나오더라구여..

또다시 급하니깐 다 받아서 해결하느라구 나중에 나올 이자 생각을 솔직히 못했져..

독촉장 확인을 하구, 얼마나 되냐구 물어보니깐 몇천은 되더라구여... 카드사 2군데 대출 2개, 마이너스통장에...

신랑꺼 챙겨주구 나니깐 내꺼 결재할께 까마득 하더라구여..

신랑껏두 다 못 챙겼지만여... 저두 많이 받다보니 신랑 빚중에 대출은 결재 못하겠더라구여..

그래서 결국엔 현재 둘다 ..(말 안해두 아시져???)

그러다보니 짜증두 마니 내구.. 싸우기두 마니 싸우게 되네여..

거기다 몸두 요샌 안좋구, 아픈날두 많아지는데.. 부부라구 관계를 원하네여..

월중행사 기간에두... 몸 안좋아 안한다 그러면 화내구 나가버리구...행사기간이라 못한다 그러면 강제루 할려 그러구... 요샌 무슨 돈을 그리 많이 쓰는지 툭하면 돈달라 그러구...

정말 넘 힘드네여..  참고루 저흰 맞벌이를 하는데 이자 내기두 모자라여... 거기다 요샌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월급이 잘 안나오기 때문에 금전적으루 넘 힘들거든여...

거기다 집안일은 하나두 안하구... 컴터 하면서 물두 가져다 달라는 사람이니...

저보다 먼저 들어오면 청소해야 된다구 열쇠두 안 가지구 다니네여...

약속이 있어 나가 있으면 전화해서 빨리와서 밥 달라구 그러구... 내가 밥해주러 결혼한것두 아닌데..

넘 힘들어서 집안일을 나눠서 하자 그랬는데 어젠 자기가 먹은거 설겆이 하면서 늦은밤에 설겆이하구 있다구 또 화내더라구여...

이젠 넘 힘들구 지쳐서 어찌해야할 지 몰겠네여..

솔직히 이혼 생각두 했는데 이런걸루 이혼하면 안할 사람 없다는 생각두 들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