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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문자함을 보았습니다 ....

배신당한 여자 |2004.07.30 22:56
조회 33,918 |추천 0

저는 이제 4개월 보름된 새댁아닌 새댁이죠

남편의 문자함을 보았습니다 저에 갑자기 심장이 멈추어서 호흡이 안되더라구 .........

왜 나를 사랑해라는 질문에 ... 저 생긴거,재산,학벌 하나도 안 본다구 그냥 오빠하구라면 늙어서두 함께 여행다니면서 살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라구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이 사람이 그럴수 있을 꺼라는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핸드폰 요금에 문자쓴 요금만 3만원이고 한달 사용한건수가 715건이라는건 보았을때 잠심 이상하다구라구만 생각했지... 나참 고등학생도 아니고 직장 다니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쓸때 알아 보았어야 했나봐여 문자에함에 두달동안 그 여자에게 보낸 문자가 50건이 넘게 있더라구여 네이트 무료 문자함에서 50건이면 저 715건 사용한것중엔 얼마나 많은 문자와 전화를 주고 받았을지....

문자의 내용은 나에게 보내는 말들 사용하는 말들이 토씨하나 안틀리고 마니도 있더군요

사랑한다.같이있고싶다,영원히 내꺼다.걱정된다,밥은먹었느냐,품에안기고싶다.등등등 참 마니도 맘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이제 4개월 보름된 새댁아닌 배시당한 여자가 이 시간에 우리집이 아닌 피시방 한구텅이에서 이렇게 누가한테 말할사람이 없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누구한테 말을하고 싶은데 친한 친구들에게 조차 결혼 4개월만에 이런꼴을 당했다구 자존심 상해서 말을 못하겠어요 ... 어제는 엄마집에 갔는데 눈물이 자꾸 울컥하는걸 참느라 혼났습니다

설겆이 하면서 속으로 엄마한테 말했습니다

엄마.. 나 어찌하면 좋아... 나 다른건 하나두 겁안나는데 아기도 없구 나 괘잖은 직장도 다니는데 이혼이라는거 두렵지 않는데 나 엄마하구 아버지 맘 아플꺼 생각하면 못하겠어

고이 보낸 딸이 결혼 4개월만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다면 얼마나 아프실까.....

여러분 저 어찌한면 좋을까요

남자들 이런건 상습적이라는데 내가 이번엔 어찌해서든 받아준다면 또 안그러리라는 보장도 없구 그 사람하구 얼굴보면서 살기가 싫은데...그리고 어찌되었든 정이라는것이 조금 덜 들었을때 지금이라구 젊고 아이없을데 다시 새 출발을 해야하는걸까요

아님  이런일 발생시에는 소유의 재산을 다 넘겨주고 제가 원하는데로 해준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공증받아서  한번만 믿어줄까요

정말 저 우리 엄마때문이에요 맏딸에 한번도 엄마 속 크게 상하게 않았던 제가 고생만하는 울 엄마만 아니면 ....

또한 경험 가지고 계신분 계세요 각서을 써서 이혼시에 그대로 사용했다는 분들 말이에요

각서에 대해 조회를 해보니 ... 황당한 내용의 각서가 아니면 분쟁이 큰 증거로 사용할수 있다는데 각서를 사용하고 공증해보신분들 좀 가르쳐 주세요 .... 어떤게 해야하는지도여

변호사를 찾아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가여 ...

저 보다 마니 사신분들 ...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방환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될수 있는 리플도 마니 마니 보내주세요 그리고  남편들 넘 믿지 마시고 가끔은 테스트들도 하면서 사세요 아님 저같은 큰일을 당할수도 있으니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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