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여자친구는 이제 얼마전100일을 넘겼습니다...
아직 시기로 봐서는 정말 깨가 쏟아지는 기간이죠...
그런데 얼마전부터 좀 티격태격 싸웠습니다...
이미 전에 한번 충돌이 있었던 사건으로요...
제 여자친구에게는 같은 동성보다 더 친한 이성친구가 한명있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힘들때마다 옆에 있어주고 위로해준 친구랍니다...
그런데 그친구와 잠시 사귄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허나 사귀는 사람으로는 맞지않아서 친구로 지내자고 했대요..
저에게는 친구로만 지낸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리 믿었죠...
그런데 그 친구가 아직 제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답니다..
정말 모르는 사실이였죠...
제여친은 저에게 말도안했고요...
나중에서야 알게되어서 여친에게 그친구와 이제 연락하지 말고 지내라고했습니다.
여친이 알았다고했고요...
그런데...얼마전에 둘이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여친에게 몇번 물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친구와 연락하냐고...그럴때마다 제여친은 이제 연락안한다고...
이제 그친구와는 남남이라고...
그런데 연락을 계속 했었습니다...제게 걸렸죠...
핸드폰연락..메신져연락..싸이까지..싸이는 로그인해서 글 안남기고
닉네임을 써가면서 글을 남기더군요...제가 알아볼까봐서요...-_-;;
너무 기가막혀서 왜 거짓말했냐고 다그쳤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말하면 기분나빠할까봐 말안했답니다...
그래서 내가 나중에 알게되면 더 기분나쁠꺼라고는 생각 않했느냐 라고 물으니..
그친구와는 조만간 연락을 끊을 생각이였답니다...
여친이 말하더군요...그친구는 그냥 친구일뿐이라고...
친구로써 잃기는 너무 아깝다고...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계속 연락했답니다...
이걸로 한번 크게 싸웠습니다...
전 싸우고 나서 이제는 연락을 안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싸우고나서도 또 연락을 계속 주고 받고 그러더군요...
심지어 이젠 제게 이야기 하지 않는 이야기들도 그친구하곤 이야기합니다..
이제 싸이는 로그인해서 자유롭게 글을 남기고...
참..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너 내말은 하나도 안듣느냐고..
우리 서로 이렇게 티격태격하지말고 그냥 헤어지자고 하니...
못헤어진답니다...그래서..좀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정이 많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그친구와는 정을 끊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친한 친구 이전에 저와사귀기 바로 전에 사귀었다 헤어진 남자친구니까요...
전남자친구였던 그친구에게 연락하지말라고하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정말 이거 어찌해야하는거죠??
계속 사귀어야하는건가요??헤어져야하는건가요??